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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2-05-25 17:47:16 KST | 조회 | 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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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시절 치즈에 관련된 재밌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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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권혁범 DAVIT
승리시 평균 경기시간 04:02(역대 최단기록)
당시 상대방은 오픈시절 프로토스 최고의 고수 투탑이었던 정민수(다른 한 명은 서기수)
프로토스의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정민수를 상대로 극단적인 전진 병영을 사용하여 4분만에 셧아웃시켜버림
GSL 사상 첫 이변이었다죠.
하지만 한규종에게 무난하게 원사이드로 발리면서 탈락
2. 김남규 BitbyBitPrime
모든 경기에 치즈를 사용하여 16강에 진출, 치즈러시의 개사기성을 이용하여 저그들을 농락함
하지만 벙커를 이어짓는 얍삽한 치즈가 아니라, 모든 건설로봇을 다 끌고가서 무조건 어택땅 후 남는 쪽이 GG를 받아내는 다소 남자다운 플레이로 컬트적인 인기를(주로 해외에서) 구가하였습니다.
사실 치즈밖에 할 줄 몰라 대놓고 극초반 맹독충 수비에 카운터를 맞고 GG를 친 후 그의 모습은 더 이상 볼 수 없었다는 전설이 전해지지만 아직까지도 BitbyBit Rush는 건설로봇 올인을 뜻하는 관용구로 해외 캐스터들이 즐겨쓰는 문구가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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