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 가 유일하게 시원하게 잘잡는 유닛이 전순이라 하던데

토스전 전순은 진짜 강간 수준

siegefantasy// 이님 이번 결승전 안보셨나? 그 경기에서 정종현이 전투 순양함 다수의 유령 조합으로 거의 이길 뻔 했던 단계까지 갔었어요.

추적자가 잘잡는건 저그

RPGLauncher // 병력 절반을 섬에 쳐박아놓은 상대를 끝내질못해서 질질끌다가
두번째 모선이 소용돌이 모으고 공허개떼까지 쌓이도록 못끝내서 결국 졌잖아요?
아무리봐도 전순쓰레기인증경기였는데.

ㄴ정종현이 그땐 내실수고 다시한번 그런상황가면 절대 안질자신있다고 했음

고로 쓸만하긴함 특정맵에선

WhiteGlint// 정종현 선수 인터뷰 못보셨죠? 자기가 모선에 대한 대처를 잘 못하고 모선이 다가오는 것을 못봐서 진거라고 말했었습니다. 실제로 모선 정리되고 나서 전투 순양함과 유령으로 밀만한 타이밍 충분히 나왔구요. 하지만 그 경기는 정종현이 박현우에게 대처할 수 있는 시간을 준 것과 모선을 못봐서 소용돌이에 말려들어간 것이 패인이었습니다.

정종현이 스스로 강하다고 하잖아요. 모선 아니었음 이겼을거 같았음. 자기 스스로도 못봐서 진거지 봤으면 이겼을거라고 했음. 공허가 무섭긴 했지만 야마토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센터멀티 한 개만 깨고 진군했으면 전순이 이겼을듯

이미 모선은 야마토포가 됬든 EMP가 됬든 둘 중 하나로도 충분히 무력화가 가능해요. 물론 떙 공허와 땡 추적자가 무섭기도 하겠지만 유령과 밤까마귀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섞어주느냐에 따라서 떙 추적자, 떙 공허 바보 만들 수도 있음. 그러니까 다수 전투 순양함 체제라도 유령과 밤까마귀 같은 마법 유닛과의 조합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정종현의 실수를 따지기 이전에, 토스 병력 절반이 섬에 박혀있었는데
전순이 아니고 유령 득시글거리는 해불선유바 200이랑 떳으면
멀티 두개 날아가는게 문제가 아니고 본진이 불곰에 가루가되버렸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