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이윤열선수 아버지 2005년에 돌아가신건 알고있어요?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네요.

그래서 다음 신한은행 스타리그에서 오영종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고 골마를 땀과 동시에 이 우승과 영광을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게 바치겠습니다 라고 한걸 내가 티비에서 생중계로 봤음. 그때 눈물이 왈칵ㅠㅠ

그 아픔을 딛고 올라선게 대단함

그 때 엄청난 실력 하락이 있었죠....ㅠㅠ

1년간 PSL헤맸다죠(피시방)

근데 부친상으로 기량 저하보다 시대의 변화에 같이 떨어진게 큼 어쩌피 06년도까지는 박정석 홍진호 강민 임요환 등등 올드드 다 개인리그 나름 여전히 높이 올라가고 했음
그런데 07년도 기준으로 다 떨어지고 개인리그 조별에서 떨어지고 하다가 그냥 다 사라짐
특히 이윤열도 결승 마지노선 23살이였던 때가 그 우승하던 06년도이고
물론 나중에 8강 한번 갔지만 그것도 대진운 커서
(조별에서 고인규 또 어떤 테란 2명 잡고 올라갔는데 그 두명 그 년도 테테전 30퍼,40퍼로 페이스 최악일때 그리고 kt 토스 테란전 안 좋은 애 잡고 8강 허영무 경기는 멋있게해서 와~ 하는 분위기 몰기는 했지만 승률이나 그다음 시즌 그전시즌 등등 고려하면 극 반짝 수준이라)

전상욱도 wcg 양대 4강 간적있죠 그런데 부친상 있고 스케줄도 죽음의 스케줄로 결국 wcg 3위 양대 4강(마레기 상대로 2대3) 하면서 본인도 wcg 출전한거 후회하고 했던적 있는데

근데 이윤열이 우승한 신한 시즌 2인 06년도 후반기 리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