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합시다

전략테란께서 로그인을 하시매 "너희들 토스를 하는 자 중에 저그에게 7차관을 쓴 적이 없는 자 나에게 돌을 던지라"하시니 플엑퍼도 스투갤러도 버빵을 뜬 정민수도 돌을 들기만 할뿐 말이 없더라

세컨을 만들던 전략테란께 조디악이 가운데 손가락을 내밀매, "너같은 징징은 필요없으니 어서 나가시오" 하니 본좌께서는 "아니오. 빨리 휴대폰 인증을 마치고 글을 써야 하오. 나를 기다리는 수많은 테란이 있소." 하더라

너, 프뻔뻔아. 나의 해병이 어찌 어여쁘지 않으랴. 나에게 광전사를 조공한 후 견제를 기다리라" 라고 말씀하시더라

본좌께서 말씀하시니 "머지않은 시간에 많은 이들이 징징에 목말라 이를 개탄하는 힘이 플엑에 이어질 것이니, 보라, 곧, 내 오른팔에 키보드를 들고 너희를 심판하러 다시 올 것이다." 라고 하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