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15년동안 스1하다가 스2를 이번에 전환하는것보단

스2 병행한다고 할때 '스타크레프트2라는 이름 정말 잘 지었어. 스타1의 후속작같잖아'라고 말한 모 감독님이 너무 인상깊어서 스1선수들 깔생각은없는데, 모 팀의 모 감독은 정말 까고싶어서 근질근질합니다.

그 인터뷰 부분은 그냥 웃음이 나옴.

진짜 인간미없다고 자동차버리고 가마타고다닐기세
마인드가 앞뒤로 꽉꽉막혀서

자동차 이름 참 잘 지었어 기마2라고 지었어야지

스타1의 후속작같잖아 <- 요 말은 안 한걸로 아는데
"솔직히 현재의 스타2에 스타2라는 이름이 붙지 않았다면 오늘 우리가 이런 얘기를 나눌 필요조차 없었을 지도 모르죠."
라고 했는데;
후속작이 아니였으면 그냥 워3처럼 다른 종목으로 진행 되면서 스1 하고 별개로 됬을수도 있었다는 의미인데

물론 운진 감독하고 stx 감독 대표적인 스1빠인건 다 아는 사실이지만

그말이 그말같은데
후속작을 내놓은 게임개발사에게 모욕임
스1빠라서 그런게 아니라 개념이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도 않는 말임

◇ 포모스=스타2가 나온 이상 스타1이 왠지 올드한 느낌을 가지게 되고 스타2를 반드시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은 사실이잖아요.

◇ 김은동=저는 블리자드가 이름을 참 잘 지었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현재의 스타2에 스타2라는 이름이 붙지 않았다면 오늘 우리가 이런 얘기를 나눌 필요조차 없었을 지도 모르죠.

=> 이말이나, 스2라는 이름안붙였음 스1 줄창했을꺼라고 하는거나, 뭐가 다른지부터 설명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