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임요환, 이정훈같은 스타일이 인기가 많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건

강하면서 자신같이 사람같은 강자를 좋아함

괜히 소년물이 인기를 끄는게 아님 그렇게 울궈먹는다는 욕을 먹으면서도

정말 찔러도 피한방울 안나올거같은 선수들이

아 그런 사람도 팬은 있지 절대자의 위엄을 좋아하는 분들도 많으시니깐

근데 이런 사람은 절대로 다수의 공감을 끌어내진못함

뭔가 너무 나와는 거리가 멀어보인다는게 그만큼 큼 공감이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데

물론 잘하면서 감정같은게 풍부하기가 절대쉽지않음... 요새같이 다 게임잘하는 세상에

그래서 더 좋아하는거도 있지만

이글보고 김택용이 생각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