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콩하고 이제동 비교하는글 보이는데...

사실 예선까지의 레벨만 보면 솔까말 이제동하고 콩하고 비슷비슷했었음

 

 

 

물론, 피지컬은 이제동이 더 낫겠지만, 그래도 콩은 판단력이 더 나았었음

 

 

 

 

 

물론 지금하면 이제동이 당연히 이기겠지만, 그당시에 콩과 지금의 이제동이 붙었음 박빙경기 나왔을꺼같음...

 

 

 

오해하시는분들때문에 추가합니다.

 

스2 GSL예선장에 있던 콩과 어제 스2 경기했던 이제동을 말하는겁니다.

 

스1이야기 아닙니다.

이제동 판단력 최고 전성기 당시 기준으로 보면 콩만큼했지 못하지는 않음
저그중 거의 유일하게 저저전에서 빌드싸움을 어떻게 지던 역전을 밥먹듯이 했던 선수라(요즘은 못하지만)
아는 사람은 아는거지만 저저전은 빌드 미세한 차이가 아니라 어느정도 차이만 나도 유리한 선수가 실수를 하지 않으면 이길수가 없는 종족전인데 이제동은 그 당시에는 그런 경기들조차 6할 이상의 승률

ㄴ 과거형의 스1이재동말고, 어제의 이제동과 GSL예선참가햇던 당시의 예선장의 홍진호를 말하는거임.

스1이야긴 이미 과거사가됬으니까요.

StarGG // 뭔 동문서답을 하고 있음 지금 스투 비교하는 건데

개인적으로 홍진호는 판단력보다 테크닉적 플래이라고 해야하나 센스적 플래이가 뛰어났다는
막 핵심 경로에 스탑 럴커 박아 놓고 저글링 돌려서 빈집 공격해서 테란 진출 병력이 스팀 먹고 급하게 돌아올떄 스탑 럴커로 잡고 (요런 플래이를 엇비슷하게 보여준 선수는 마레기가 거의 유일) 히드라 돌리기나 등등 여러가지 플래이

아 스2;;; 스2라면 뭐..

근데 피지컬이나 판단력은 스1 기준으로 말씀하신거 같은데;
콩 스2경기 제대로 풀경기로 공개된거 거의 없을텐데 임진록 이벤트전 정도 뺴고는

근데 둘을 단순비교 하기는, 시기가 다르고 환경이 달라서 힘들죠. 다만 홍진호는 상대가 예측하지 못하는 창조적인 플레이를 더 많이 했던거 같고 이제동은 엄청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완벽한 플레이가 많이 기억나네여

스1이야 이번 주제에 어긋나는데요.

스2면 코드a도전기때 홍진호가 예선장에서 어떻게 경기했고, 판단과 분석에 대해서 자기경기는 정확하게 집어내는거 보여줬거든요.

최소한의 판단력은 많이 봐서인지 코드A선수정도는 보긴본다는거

근데 그걸 따라할 능력이 홍진호에겐 없다는걸 인터뷰 내내 보여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