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가 처발린건 저그를 가만둬서 그런거 아닌데;

원래 그 타이밍에 저그가 강성한거고 애초에 트리플이라서 흔들고 자시고 할 것도 없었음

 

그렇게 치면 정종현도 스2 못해서 저그 가만히 두다가 묻계에서 200채운 임재덕한테 발린거임?

 

이영호가 진 이유는 저그를 가만히 둬서 그런게 아니라

공성전차가 너무 늦게 추가되었다는거임

게다가 해병 각개격파

 

화염차 더블도 아니고 생더블 트리플에 병영 위주 가니까 저그가 째고 200찍고 오는 병력에 탈탈

더블 했어도 염차 뽑으면서 공성전차 빨리 확보해서 방어해야되는데

정종현도 그 후에는 안티가에서 200채워 올인하는 저그 다 막고 이김

그러니까 그걸 가만뒀다고 하는 거였는데...
그렇게 점막 한 번 안 밟아본 테란은 처음 봐서 ㅋ;; 뭔가 점막이라도 넓히지 못하게 깔짝이라도 거려야지..

오~ 이게 맞는것 같군

맞는말같다

패치 이후 점막 견제는 좀 의미 사라진거고 그걸 떠나서 원래 그 타이밍에 저그가 마음 먹고 채우면 200 훨씬 먼저 채움. 정종현은 한번 당한 후에는 영리하게 공성전차 언덕 언덕에 펼쳐 배치하고 진영으로 병력 수를 극복함. 근데 애초에 이정훈처럼 해병 위주로 뽑아서 200에 약할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