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5경기에서 정말 아쉬운건 밤과매기였슴

말 그대로 전순에 일일히 환류넣기도 힘들정도로 다수, 유령이나 행요 백업도 있었기 때문에 밤과매기 2~4기 정도 있었으면 환류에 무력하게 펑펑 터지기도 힘들었을거고

 

첫 모선 잡혔을때 그냥 진격하는거랑, 국지 깔면서 진격하는거랑 분명히 결과가 달랐을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뭐 우리같은 일반인들 입장에선 토스랑 경기를 후반으로 끌고가면서 전순모으기만도 힘든데 거기에 밤과메기까지 다루는 피지컬은 너무 입스타지만...

 

 

 

다른 분들은 그 교전에서 소수 밤과메기 있었으면 어땠을 것 같으신지?

소용없어요 박현우가 모든 전순에다가 환류 날릴 때부터 이 인간을 마법 유닛으로 이긴다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음

확실히 미네랄이 없고(400-500대), 가스가 2000 가까이 남아있었으니 밤까마귀 다수를 뽑았으면 훨씬 더 나았을 듯....

중간에 전순 쌓이고 센터에 진출할 때 고위 기사 3마리 정도로 환류 파바박 날리는거 보면 아 씨바 할 말을 잃었습니다

밤까가 환류 1순위 아니었을까요? 그리고 그때는 모선+다수집정관+공허 조합이라 차라리 그 바이킹을 다 안죽였으면 하는게 어땠는지 하는생각이 더;;

일단 자원이 남는다는 건 어떤 식으로든 아까운 것이니....그것도 저런 거대 한타에서는 말이죠.

저는 바이킹요.
아니다 이미 관측선은 다 나가떨어졌었나..
암튼 관측선 저격해줄 바이킹 4대정도 데리고 다니면서 스캔으로 관측선 다 끊어주고 유령은폐해서 고기싹다 븅신 만들면 정종현이 환류만 안 맞았어도 이겼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함

그나마 전순은 쳐맞고도 살아있지만 밤까는 쳐맞자마자 죽는다는 점에서 손실이 존나 컸을 위험도 있고 정종현이 밤까까지 따로 관리하려면 팔이 3개는 있어야 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