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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5-19 23:30:51 KST | 조회 | 3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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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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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장소가 거지같긴했지만 정말 화질이랑 사운드가 죽여줬습니다.
솔직히 3: 0까지도 진짜 현장감 떄문에 재밌게 봤습니다. 별로 4대0나와도 후회 안했을 텐데
정말 5경기에서 호응이 정말 장난 아니었고 무슨 2002월드컵 보는것처럼 사람들이 좋아했음
그리고 6경기때도 정말 박현우 지는줄 알았는데 역전하는거 보고 짜릿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대망의 7셋트... 치즈라고 욕하는 사람들 있던데 현장에서는 정말 그런거 아무 상관없이 쫄깃하고 반전있는 최고의 마지막 셋트엿습니다. 보고 정말 정종현 선수 팬이 됫어요.
인터뷰 할때도 꽤 짠햇고 핫식스 스폰 결정할때 사람들이 정말 호응 잘 해줬습니다. 이름 불러줄때도 좋앗구
오늘 게시판 꼬라지가 보니까 진짜 병신같던데 직관가서 후회 없엇던 멋진 결승이었고 욕할거리는 하나도 없엇던 결승이었습니다.
마지막에 정종현 우승했을때 스크린에 챔피언 박현우 띄어준 방송사고 빼고는...(명불허전!)
그리고 비빔밥은 배고픈데 위꼴해서 거지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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