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결승전 현장 갔다왔습니다

늦게간건 아닌데 이미 좌석은 다차서 3시간넘게 서서 관람했네요

휴대폰에 사진 잔뜩찍엇는데 안타깝게도 9시이후로 야근이라서 첨부하진못하네요

 

저그유저로써 토스 시러하지만 데뷔이후 별다른 스포트라이트못받다가

저번 IPL이었나요? 해외경기에서 패자부활전때문에 3일동안 50경기가까히 치루면서

결승전가서 3:0에서 4:3으로 이기고 재경기가는 박현우선수보고 완전 남자 대 남자로써

멋있다고 느껴져서 팬되었엇는데 최초 로열로더를 되길 빌면서 응원했는데

3:0에서 설마 이러케끝나나싶엇는데 3:3 무승부 완전 감동먹음;;

 

특히 모선 섬에서 터지고 다시 뜨려는데 워낙 배틀이많아서 막판이되려나 했는데 모선 다시 뜨고

블랙홀 쓰려고 가까히 갈때 속으로 블랙홀블랙홀 외쳤는데 딱 블랙홀들어가길래

아 이겼다 완전 기분좋았습니다 그때 ㅋㅋ 그리고 후원은 계속된다고 해서 핫식스 계속 외쳐드림ㅋㅋㅋㅋ

 

막경기에서 전진2병영쓰는데 프로브로 확인될줄알앗는데 살짝 엇나가서 불안했는데

꾸역꾸역 막다가 결국 막아내는 박현우선수보고 완전 기뻐서 박수치고 그랬는데;;

정종현선수 역시 괜히 왕이 아니더군요;; 막아서 이긴줄알앗는데 다시한번 쥐어짜서 벙커링;;

벙커완성되는거보고 진짜 제가 경기한것도아닌데 억울해서 표정굳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번 회사일겹치기도하고 귀찮아서 현장관람안가다가 마침 시간대가 야근하기전에 비어있고

응원하는선수가 올라가서 가봣는데 이제 누가 올라가던 현장관람 꼭 가야겠습니다 ㅋㅋ

 

그리고 GSL 파이널 MVP VS SQUIRTLE 2012 핫식스 GSL 시즌2라고 카드주던데 이거뭔가영??

뒷면엔 하얀공백있던데.. 디아블로3 한정판 추첨하는건 안타깝게도 회사야근시간에

아슬아슬할꺼같아서 나와서 보진못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