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준영 해설은 설레발좀 자제하길..

정종현이 치즈 갔다가 벙커 못짓고 막힐 무렵 프로브 강제 점사 해서 줄이고 후퇴하면서 병력 보존한거 봤을때 아직 해볼만하다 생각했는데,

플토가 이겼다고 온갖 화려한 수식어 다 붙여가면서 플토 우승 속사포를 날림..

몇초 후에 테란이 역전 스멜.. 

채정원 해설은 아직 희망 있다고 그러는데 안준영 해설은 자꾸 플토가 챔피언 됐다고 ㅋㅋ

흐름이 자기 말대로 안되자 무안한지 갑자기 말을 안함..ㅋㅋ  체면이 말이 아니게 됐음.

게임 중간에도 캐스터보다 말이 더 많고 불필요하게 길게 해서 흐름 방해하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닌데...

다음 시즌에는 단점 보완해서 좀 더 나은 해설로 돌아오길.

가능성은 있는데 상대 토스 역시 흔한 래더 양민 종자가 아니니까요.

아마 흘리지만 않았어도 유리한건 변함없었음

사기인 토스 그중에서도 결승까지도 온 토스로 그 상황에서 진다는 생각을 어떻게 함;

ㄴ님도 어지간히좀 하시져

저거 솔직히 정종현 지지쳐도 당연한 거죠 일반적으로 무조건 테란이 지는건데
저걸 저런식으로 기회 만든 정종현이 대단한거고, 박현우의 방심이 대역전으로..

안준영은 솔직히 gg타이밍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포장한거구요.

그 떄 정종현이 이길꺼라 생각한 사람이 솔직히 누가있음;

결과론 드립이네 ㅋㅋ
그상황에선 어떤프로도 정종현이 이길꺼라고 생각못했을꺼다.

ㅇㅇ

정종현 ㅈㅈ가 당연할 정도는 아니였죠... 채정원 해설도 그래서 아직 모른다고 했고요. 지게로봇도 있고 추적자가 극소수였고 프로브도 많이 죽었는데 위에 인구수 보면 아시겠지만 거의 같았어요.

안준영 해설이 설레발이 아니고 그만큼 경기 흐름을 잘봐서 그런겁니다... 하수가 보기에는 당연히 기회가 있어보이는거지만 고수가 보기에는 거기서 게임 끝난게 맞아요; 일반적으로 추측할때는 그런 실수와 방심을 할거라고 생각하고 말하진 않으니까요

솔직히 프로게이머 사이에서 저정도 격차는 끝난거나 다름없었죠... 일꾼수부터 차이나고 일부 일꾼은 다른데 가있었으며 생산건물은 엉뚱한데 있으니 같은 고수끼리 질수가 없었던 상황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