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3나엑박하는 콘솔유저는 디아3를 이해못함.

친구가 디아3가 어떤겜이냐고 물어보던데.

디아잡고 난이도올려서 템모으고 또 디아잡고 난이도올려서 템모으고..

뭔 그런노가다를 하냐고 하더라고요.

콘솔같은경우는 할게임도 많은데 한번 끝판왕보면 언챠티드도해야하고

파이널판타지도 해야하고 바이오하자드도 엔딩봐야하고...대작겜임 기다리고있는데.

PS3의 트로피(와우의업적)모드를 젤 이해못하는 넘이긴함.

켠김의 왕까지처럼 그냥 끝판보면 성취감느끼면 끝이지

왜 또 난이도 올려서 반복한는지 이해못함 ㅎㅎ

저도 콘솔있는데 콘솔도 플래티넘 트로피나 도전과제 1000점 딸려면 노가다 반복플레이 해야되는건 비슷은데요? 물론 디아3처럼 몇백시간 이렇게 투자할 필요는 없지만

저는 xbox360, wil, ps2, psp, psp vita ,3ds ,dsl 보유중인데도
(현세대기 중에는 ps3만 없네요)
디아블로의 재미를 아는데요...
너무 일반화 하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당장 파이널판타지13 만 하더라도 엔딩만 보면 30시간이면 깨지만 트로피 플래티넘 트로피 따려면 80시간 걸림. 그것도 그 과정이 재밌느냐? 존나 같은몹만 잡으면서 노가다 뛰어야됨

진삼국무쌍도 난이도도 있고, 조건 맞춰서 유니크 아이템도 얻고 하려면 노가다해야되는데 뭔 말;

친구가 그냥 템이나 렙업 이딴거 다필요없고 엔딩보는게 패키지겜의 목적이 아니냐하던데. 아무래도 콘솔복돌시절때 겜을 잘못배운듯.빨리 클리어하고 딴거해야하니ㅎㅎ 온라인이야 모르지만 패키지겜은 근냥 엔딩보면 봉인시키죠.

사회생활하면서 스트레스 받는데 왜 그거 난이도 올려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냐고 그냥 노말로만 하죠 ㅋ

진정한 콘솔 매니아가 아니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