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프프전에서 초반에 끝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게

바로 수정탑의 동력이 언덕 위에 미치지 못하도록 패치하는 건데 이렇게 되면 프프전 경기 시간이 평균적으로 조금이라도 더 길어질 수 있을 뿐더러 잘 안쓰던 분광기도 쓸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딱 좋은 것 같은데 군심에서 이렇게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걍 수정탑에 지나치게 의존해서 빠르게 경기가 끝나는 것보다는 분광기에 대한 의존도를 상당 부분 높이는게 더 긍정적인 패치인 것 같은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근데 요새 초반러쉬로 잘 안끝나지않나?

요새 초반에 안끝나잖아요 ㅋㅋ

우선// 그런데 수정탑의 동력이 언덕 위에 미치지 못하도록 패치하고 자연스럽게 분광기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는 쪽으로 패치하면 상대방 본진 언덕 밑에 마음 가는대로 수정탑 짓는 플레이는 안 나올 것 아니에요. 걍 맵 구석이나 상대방이 정찰을 잘 하지 못할만한 곳에 수정탑을 짓는 것만으로도 수정탑의 역할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솔직히 수정탑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아서 초반에 찌르고 끝나는 플레이도 많이 나왔었잖아요.

비록 초반에 안끝난다고 해도 수정탑에 비해 잘 안쓰이는 분광기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자는 측면에서는 이런 패치가 더 좋을 수 있으니까 말한 겁니다.

이미 군심에서는 언덕아래 수정탑으로 언덕위 소환은 안되게한다고 발표한지 오래임;

분광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것은 다르게 말하면 빌드가 단순해질수 있음. 뻔한 경기가 될 가능성이 많음. 변수가 사라지는 것은 보는 재미가 줄어드는 문제를 야기함.

군심서그러면 언덕위에서 아래소환은되나요?

GPsDEN// 그건 될거에요, 아마도. 즉, 그게 된다면 수정탑을 지어도 상대방 본진 아래에서 상대방 본진 위쪽으로 소환하는 플레이는 불가능 해도 본진이 언덕 아래에 있으면 수정탑을 짓고 초반에 찌르는 플레이가 여전히 유용할 거라는 얘기죠. 뭐.

근데 그런맵은 잘나오지않을테고........

안티가 수정탑명당같은곳은 여전하겟네요 아나......

요새 맵도 커지고 초반에 허무하게 끝나는경기 잘없는데

그걸 왜 수정탑을 건드림;

그리고 군심에서 언덕소환 그거 버그였어요 사진보고 말하시는거같은데 버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