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1선수들에게 스2는 가뭄에 단비 오아시스 아닐까요

엠겜 폐쇄되고 스타리그도 스폰 안잡히는건 굳이 스2 때문이 아니라도
승부조작과 높은 진입장벽(실력의 넘사벽화, 인터페이스 난이도)으로 신입유입이 끊길때 예견된 현상이었지요.
아무리 최고 신인이라 해도 최소한 스1 게임경력 5년이상이 되어야 비빌정도니
(혜성같은 신인 패왕이 이영호가 마지막)

그렇게 스러져가는 리그속에서 실업자가 되는것이 예정된 상황에서 스2로 생명을 연장한거죠.

케스파의 미친짓거리는 굳이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지금 스1게이머들은 스2라는 게임에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 그랬으면 자신들의 장점을 전혀 못살리는 쌩 아마추어에서 시작해야하는 롤 같은 게임을 해야만 했었을겁니다.

문호준이라는 카트본좌도 스2는 다이아도 힘들정도로 게임장르가 갈리면 못합니다

그렇다고 보기엔 스2도 재반여건이 썩 좋은 편은 아닌지라....안정적인 연봉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고.
차차 나아질것으로 믿지만 많은 부분을 손볼 필요가 있겠지요.

진입장벽이 높은건 맞는데 전혀 없는건 아니죠 비율은 적지만 초딩 유저 여전히 들어오는 상황이고 신예 선수 부분도 1년 반 정도 멈추다가 다시 조금씩 들어오기 시작했고

솔직히 시청률이든 뭐든 객관적으로도 그렇고 인기 없어서 망한다는거 조금 말이 안됨 진짜 그렇다면 스2로 다 넘어오더라도 망할거라고 할수있음 지금 스2팬이 아무리 많다고 쳐주더라도 스1의 3분의1도 안되니(시청률, pc점율, 관중수 등등 )

결국 산업의 미래성을 고려해서 스폰 안 들어오는 상황인거 뿐이고 어째거나 만약에 스2 안나와서 저작권 사건 없었으면 야기 또 달라졌을수도 있고

그리고 기존 강자들이 나이나 등등으로 기량 떨어지는건 전혀 고려 안하시네;

글구 솔직히 본인 의지로가 아닌 환경적으로 넘어오게 하는 부분이라 그것도 병행으로 현재 기준으로는 스트레스만 받는 시점이지 뭔 감사
감사는 은퇴했던 또는 은퇴할려던 현재 스2 선수들 중 스1출신 올드나 스1에서 소수 선수들은 하겠지만

인기없어서 망하는거 맞는데요
미래성을 고려해서가 아니고 망해가서 스폰안잡히는겁니다
스2는 이제나와서 뜨는중이구요

mindfree// 드는중이 2년인가요; 거기에 2년동안 팀 제대로 연봉 받는 팀은? pc점율 20위로 떨어진지 2달되어가는중 스1은 아직도 4~6위 왔다갔다로 rts 장르 1위고

계속 티빙 야기 하게 되지만 티빙 기준 지난 시즌 프로리그 13~18 퍼센트 결승 24퍼센트 넘었고 무한도전이 24퍼센트 전후로 나오고 문성원대 박수호 블리즈컨 결승 2.4퍼센트 나왔고 허영무대 정명훈 26퍼센트 나옴
그리고 어제 오늘 스타리그 쭉 5.2~6.6 퍼센트로 나옴 다만 어제 오늘 다 프로야구 4경기가15~18퍼센트로 로 다 차지한걸 고려하면 그외중 1위

현장 관중도 프로리그 기준으로 보면 의자하고 서있는곳 거의 다 차게 옴(대략 300명 전후)
결승전 지난 프로리그나 지난 스타리그 결승 꽉참


물론 이게 보여지는거 그대로 받아드릴수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근거로 생각할수있는 부분의 데이터죠 그냥 막연하게 인기없다 어쩌고 할수있는게 아니고

결국 진짜 이런 와중에도 인기 때문에 망하는거라면 현재 스1판하고 스2판 팬들이 다 합쳐져도 결국 망할거라는 계산만 나옴

mindfree// 글구 망해간다고 판단 한단느거 자체가 미래성을 고려한겁니다-_-
그리고 이 사람들이 고려 안하는건 스타판은 망한다고 이야기가 00년도부터 있었죠 전용준 캐스터 인터뷰에도 있는거지만 01~02년도 당시 프로팀 감독끼리 모여서 이야기를 했는데 저그 선수들이 없다 이제 망한다 어쩌고 야기 했다고 하죠
그런데 스타판은 게임성 떄문에 여태까지 온게 아니죠 인기 시들다가도 새로운 강장 새로운 선수별 스토리 등등 으로 다시 인기 올라가고 떨어지고 해왔죠
이런 부분은 확실한 부분이 아니긴 하지만 역사적으로 이렇게 흘렸죠 그리고 저작권 문제로 멈췄던 판도 신예 유입 살짝 열리고 선수들도 새대교체 하려고 하고 있는걸 보여주고 있죠 이번 스타리그만 해도
그냥 그런 스폰서들이 생각하는식으로 따지면 이미 03 04 이럴때 망했어야 했죠

그리고 스2가 확장팩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확장팩은 하는 사람들이 기대하는거지 그것 때문에 신규 유저가 들어올 가능성은 적습니다
(차라리 온게임넷쪽이 스2로 전환하는게 더 영향이 크지)
도리어 해볼까 하는 사람도 확장팩도 사야해? 하면서 생각 접는 사람이 나오면 나왔지 오 확장팩 나왔어? 스타2 해볼까 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그리고 RTS 장르 자체는 스1 같은 특이 케이스 말고는 전체 게이머들이 다 하는 게임 장르가 되기는 힘듭니다 전체 게이머층중 어느 비율의 층이 하는게임이죠 그런데 이미 국내의 그층은 스1이 차지하고 있어서 스1에서 넘어오는게 아닌 완전 신게이머 유입은 없지는 않겠지만 크게 기대할수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아 이건 별개 야기지만 과거 패키지 시장에서도 물론 확장팩이 있지만 어째거나 그냥 한 싱글 타이틀의 생명은 길어도 3년 보통 2년으로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