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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5-15 00:26:59 KST | 조회 | 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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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기준 1대1에서 끌만한 맵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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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그입장에서 어떤종류의 맵을 끄는게 좋은지 부터 살펴보죠
일단 제2멀을 바위로 막아놔서 바로 못먹게 해놓은 맵은 무조건 기피해야할 대상 1순위입니다.
토스가 앞마당 먹을땐 저그는 보통 제2멀까지 바로 먹어야하는데, 체2000 방어3 의 바위는 저글링만으론 깨는데
정말 오래걸리고 제2멀자리 외에 다른자리를 바로 먹기는 방어하기가 여러모로 어려우므로 꺼려집니다. 또한 내 기
지쪽 제2멀의 바위는 공허포격기가 때리면서 차지모아서 공격오는데도 용이하므로 여러모로 안좋습니다. 여기에
딱 맞는 맵이 바로 탈다림 제단이죠. 제2멀 바위로 되있고, 앞마당 먹기엔 쉽고, 결국 토스는 앞마당 쉽게 먹는데
저그는 제2멀티까지 먹기가 힘들죠. 거기다가 러쉬거리 가까우면 저그가 불리하다는게 정설인데 탈다림제단은
오히려 너무나도 광활하게 넓어서 불리합니다. 앞마당이 언덕이라 시즈가 밑에 자리잡고 해병 싣어날으는 것
역시 굉장히 신경쓰이구요. 특히 후반에 무리군주 뽑아봤자 날아가는데 시간 다 보내고 그사이 적이 여기저기
찌르면 무너지기도 쉽고, 점막 넓히기도 조온나게 어렵습니다.
걍 요약하면 닥치고 탈다림제단 끄시면 됩니다
위에서 어느정도 얘기한 감이 있지만, 다음으로 저그에게 불리한 맵의 특성은 러쉬거리가 지나치게 가까워서
저그의 종특상 일꾼 째다가 적이 쳐들어올 기미가 보인다 할때 쭉 뽑아서 막는게 정석인데, 그 전에 적이 들이
닥칠정도의 애미없는 러쉬거리를 뜻하죠. 거기다가 앞마당이 언덕이면 거의 최악입니다. 저그는 대부분 근접에
사거리짧은 유닛이 다수라 언덕에서 짤짤이 치고 깝치면 참 젖같으니까요. 여기에 가장 부합하는 맵이 전쟁초원
이죠. 걍 답이없는 맵이었음. 잘 사라졌구요. 또 중요한 요소는 싸울 지형이 어느정도는 넓어야 저그가 할 만하다
는 겁니다. 금속도시와 안티가조선소의 경우 특히 전장의 중앙이 언덕으로 되어있어서, 탱크 등이 자리 잡기에
굉장히 좋고 더더구나 금광자리가 탱크사거리가 닿기에 금광먹어도 참 젖같죠. 이 두가지 맵도 저그가 꽤나
안좋은 맵 중 하나인데, 이거보다 젖같은 맵이 워낙 많아서 전 키고 합니다. 그리고 그닥 중요한 사항은 아니지만
보통 2인용보단 4인용맵이 낳다고 생각됩니다. 2인용 맵의 경우 정찰을 가지 않아도 상대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
으므로, 전진 2병영 같은 날빌을 그냥 시전해버릴 수 있기에 조금 더 그런 날빌에 당하기 쉽죠. 예전에 gsl에서 정
종현 선수가 GSL의 안티가조선소 맵은 대각만 걸린다는 점을 이용해서 정찰 가지 않고 1111을 써서 이긴 적이
있죠. 물론 요샌 사장된 빌드이기에 2인용이냐 4인용이냐는 크게 의미는 없을 듯 합니다.
즉 탈다림 제단이 씹 최악이구요, 다음으로 젖같은 맵은 샤쿠라스고원이에요. 보통 좌우로 땅먹기 싸움을 가게
되는 경우가 많고, 중앙을 잡히면 견제가 굉장히 어렵기에 상대에게 멀티 내주기가 쉽고, 빈집 같은걸 하기자체가
워낙 어려운데다가 GSL경기때마다 나왔었지만, 그 ㅆㅂ 박수호랑 문성원 경기 보신 분은 알겠지만 중앙에 뭔
그리 쪼끄만 언덕들이 많은지 거기에 시즈 올리면 야마가 폭발해요.
2순위는 무조건 샤쿠라스 고원입니다. 레알 욕나오는 맵
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요소는 제2멀을 먹기가 쉬운지 입니다. 제2멀이 앞마당, 본진과 동선이 매우 짧을경우
상대는 제2멀을 빠르게 먹고 방어하기가 쉽고, 저그입장에선 뚫기가 어려우므로, 상당히 좋지가 않은데, 여기에
해당하는 맵은 묻혀진 계곡 이죠. 전 시즌 5~6을 안뛰어서 이 맵 익숙치도 않고 그냥 싫어서 꺼버렸습니다.
3순위로 끌만한 맵은 코랄격전지 묻혀진계곡 금속도시 안티가조선소인데 이 중 제일 맘에 안드는 맵을
꺼버리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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