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1 게이머가 스2오면 휩쓸꺼라는것 웃긴소리임

스1은 진짜 인터페이스도 구려서 미친 피지컬이 필요함

그래서 아마와 프로의 차이가 어마어마 한데

스2는 인터페이스가 워낙 간편해져서 프로랑 아마의 경계가 애매모호함

스1선수가 와서 압도적으로 좋은성적거둔다는 보장이 없음 ;

이 명제의 에러는
스타1 일류 선수가 피지컬로만 안밀린다는 전제가 깔려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게임센스도 일류급이라서 비슷하게 될 듯 결국엔

그래도 피지컬이 좋으면 엄청난 교전을 보여줄수있는건 사실임

프로랑 아마의 경계가 모호하다는 측면에서도 이미 스2프로들의 역략인정. 적어도 스1은 찌질이 연습생도 아마따위는 그냥 좇바름

오히려 다르게 보자면 스1프로가 가지고 있던 피지컬이 쓸모가 없어질수 있다는거죠. 스1 고수들 개인화면 보시면 알겠지만 잘하는 프로들도 하는게 싸우면서 화면지정 배럭 게이트쪽가서 손빠르기로 병력생산 쭉쭉쭉쭉 하는데 스2는 싸우면서도 건물 부대지정하면서 생산이 간편해염

ㄴ 맞는말임.
원래 그정도 수준이면 '습관'을 바꾸기가 힘들듯.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정종현이나 문성원 같은 애들 작년처럼 개앞서는 거의 스1에서 본좌급 활약( 상대적으로 비교하기 애매한 부분이 있지만 승률이나 등등을 보면 거의 근접한 수준)
하는게 불가능하죠 그런데 잘하는 선수는 함

그리고 여기서 생각을 잘해야하는게 스1이 피지컬 떄문에 그렇게 개앞서는게 절대 아니라는거 택뱅리쌍 정명훈 이정도 급 선수들 경기 많이 보면 알겠지만 상대방이 그 선수들 못 쫒아와서 지는 경기 별로 없거든요 다 운영적, 교전 컨트롤 ,순간 판단 등등에 의해 지는거고

일단 피지컬만 두고 보면 스1 선수들은 그닥 차이 안 남


그리고 스1만큼 피지컬로 영향 줄수있는게 아닌거지 스2에서 피지컬이 의미없다는건 아님

아무튼 일단 병행이라는 요소도 있고 하니깐 당장은 힘들테지만 한 6개월 정도에서 군심 나온뒤를 보면 완전히 앞서서 정종현이 스1 출진 승률 50퍼도 안 나온느 애한테 털리고 어쩌고 하는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상위부터 하위까지 계층별) 선수 분배는 스1 선수들이 더 많게 될 가능성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