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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5-12 14:06:20 KST | 조회 | 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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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신수길이 일본우익의 근본이었다에 대한 역사적 부가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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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일본의 실질적인 전국통일을 이루었던 최초의 인물이었고
이 전국통일 이후 일본의 안정화 작업에 엄청나게 힘을 기울였었습니다
그중에 가장 큰 힘을 기울였던것이 힘에 굴복했지만 여전히 강한 군사력을 지닌 다이묘(영주)들에 대한 견제였고
그 일환으로 시행되었던 것이 농민들의 무기소유금지와 임진왜란이었죠
(본디 사무라이는 농민들이 자신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무장한 존재들입니다.)
조선침략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군사력을 차출시켜 힘을 약화시키는과 동시에
새로운 영지확보라는 당근을 활용했던거죠
근데 이 다이묘중에 유일하게 군사력을 끝까지 유지했던 사람이 하나있었는데
그게 도쿠가와 이에야스입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 사후 이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여러 과정을 통해
일본의 권력자가 되죠 그리고 에도(현 도쿄)에 막부라는 정권을 세우고 군림합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영주를 다스리는데 있어 정책을 하나 사용했는데
자신에 대한 충성도에 따라 수도에서 떨어진 영지를 부여했던겁니다
자연히 도요토미의 세력들은 외진 지방으로 밀려났고 후에 에도 막부를 타도하는 주축 세력이 됩니다
대표적으로 알려진게 조슈, 사쓰마라는 지역들이었고
소위 일본에서 개혁개방 시기에 존재했던 존경받는 위인들
예컨데 후쿠자와 유키치 그리고 그 유명한 이토 히로부미같은 인물들이
전부 이 세력들의 주축이었습니다.
이들이 에도막부를 무너뜨리고 천황과 함께 단행한 개혁을 메이지 유신이라고 부르죠
그리고 다시끔 조선침략을 시도합니다... 그리고 조선은 식민지가 되었죠
제국주의 시대동안 이들은 일본의 주축세력이었고
2차세계대전 패전이후 맥아더에 의해서 대부분 축출되었지만
한국전쟁 발발로 인해 다급해진 미국이 일본에 원조를 퍼붓고
(군사관련 대부분의 생산기지를 한국에서 가까운 일본에 모두 차림)
상황이 다급한 나머지 일본 정치,경제에 눈이 밝은 기존 세력들이 다시끔 권력을 장악했죠
그리고 지금처럼 된겁니다 자민당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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