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관문에 대해서

차원관문 건드리자는게 현재 스2게시판 떡밥인듯 해서

 

가장 오버밸런스라 생각되는 유닛이 뭐냐는 질문에

채정원 해설도 언젠가 이런말 한적있죠

 

유닛은 ○○○, 건물은 차원관문.

 

사실 스타2 발매직전 (그때가....2007년? 2006년? 오프닝 동영상 보여주던 시점) 프로토스와 테란의 영상을 보여주면서 차원관문을 통해 광전사가 소환되는걸 보고, (+차원분광기를 보고) 전 저게임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음

너무 신박한 스타일이라 발매도 안된 게임에서 전략이 생각났을 정도.

종족 특성을 확실하게 갈라준 블리자드가 놀라우면서도 그럼에도 밸런스를 맞춰가는게....얼마나 대단한건지 새삼 느낌

 

차원관문클릭하고 밑에 관문으로 다시 돌릴수있는거 아시나요?

뭐 아시긴 하겠다만, 그 기능을 거의 사용하지는 않죠

토스도 전 종족을 상대로 (특히 토스전은 더) 차원관문업그레이드를 굉장히 빠르게 해주죠

거의 모든 빌드에서 인공제어소가 지어지면 바로 눌러주는 업그레이드

 

이만큼 필수되어있고 활용되는것을 궂이 업그레이드로 두어야할 필요가 있나 싶으면서도

시간증폭가 어울러 다양한 타이밍이 나오니까.

 

뭐 말이 정리가 안되긴 하는데

여하튼 하고 싶은말은

관문과 차관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명확해져서

일부러 관문을 쓰는일도 생겼으면 하는 바램

궂이 X
굳이 O

차원관문 갯수에 따라 일정 페널티를 주면 관문도 섞게 되겠죠. 전략적으로 판단도 늘어날거구요.
예를들면 제가 밑에서 제시한 안에서는 전체적 회전력/효율과 순간 병력충원 속도 사이에서 저울질하게 될거구요.

세경님 감사용 잘못알고있었네요 굳이!

그냥 차원관문 개수 제한하면 안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