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의료선 래더에서 맨날 당하는 플레이인데...

앞마당쪽으로 압박주고 의료선에 몽땅 태운다음에 본진 드랍...

미리 눈치채고 추적자 7~8기 대기해서 병력 떨어지기 전에 의료선 2기 정도 잡아내면

막는거고...이것도 본진 넓으면 골치아프고...

4기 의료선 다 떨어지면 추적자 의료선 점사속도보다 녹는 속도가 빨라서

본진 초토화 광전사 파수기는 적당히 싸워주다 태워 도망가면 그만...

 

일단 떨어지면 거신이든 고위기사든 앞마당 비우고 전부 올라가지 않는 이상에야

막기 힘들기 때문에 자극제 빤 추가병력이 앞마당에서 연결체나 탐사정 때리는 거 막는 게 힘들고...

추적자가 전부 녹았기때문에 남은 병력 태워 도망가기는 의료선 잡기도 힘들고...

 

4의료선 둠 드랍이 아니더라도 2기 2기 나눠서 앞마당 본진 괴롭혀도 되고...

2~4의료선 나오는 타이밍이 게임중에서 테란이 가장 센 순간이라...

이 타이밍 넘기지 못하고 ㅈㅈ친 래더경기도 부지기수...

 

딱히 신선하다거나 그런 전술은 아닌데...음...

 

 

그러니까 '클래스' 라는거임 ㄷㄷ

원이삭이 저타이밍을 잘넘기기로 유명했는데 그걸 뚫어버렸음
대단한거죠

신선하다고 한 사람이 있음? 그냥 원이삭 선수한테 성공 시킨기 놀라운거지

딱히 클래스 논하기에는 래더에서도 너무 자주 나오는 플레이죠..
깎아내리려는 의도는 아니지만 4경기에서의 산개나 무빙샷등의 컨트롤을 보여준것도 아니구요...저타이밍에 일단 4의료선이 떨어지기만 하면 플토가 무조건 피해 입을수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