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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5-10 01:07:37 KST | 조회 | 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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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B 이 분 참 할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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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처음부터 다시 듣고 왔습니다. 스크립트 써드려요?
일치하는 단어가 없는 건 기본이고 의미상으로도 님의 그런 악의적인 의도나 내용은 전혀 없었다고요.
다시 말하지만 어그로를 끄는 건 좋은데, 좀 사실관계는 명확히 하시죠?
정리하면
2012년 들어서 32강이나 16강에서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쉽게 랭킹 9위에 머무르고 있는데,
그게 재덕신의 이름값에 안어울린다는 것.
최근 들어 성적이 떨어지는 이유는 임재덕 선수의 가장 큰 장기가 수비 이후의 폭발적인 물량인데
그런 장점이 퇴색될 수 밖에 없던 이유가 있다. 최근에 대부분의 선수들의 트렌트 자체가
일정시간대에 최대한 확장가져가고 일꾼 눌러주다가 한번에 물량을 폭발시키는 이런 스킬이
대부분의 선수들에게 거의 필수가 됐다. 그러다고 보니 그런 임재덕 선수의 장기가
다른 선수들에게 익숙해진 그런 상태가 됐다.
반대로 임재덕 선수의 단점이라고 보였던 상대의 견제에 대한 수비가 아직은 보완이 필요하다
그런 점들은 결국 자신의 장점인 물량은 그대로 유지하되 얼마나 상대의 흔드는 플레이에 잘 대처하는 지가
중요하게 됐다.
였고요. 님 말씀대로 한계가 왔다, 이제는 어렵다 이런 뉘앙스로 말한 게 아니었다고요.
누가 보면 진짜 기사도가 그런 말 한 줄 알겠네요 ㅉㅉ
님 말씀대로 "좀 적당히 합시다. 선수들 노력하는 거 까지 깎아내리는 건 좀 아닌 것 같은 데"
30대 나이에 프로게이머 하시는 분에게 응원메세지를 보내지는 못할 망정
악의적인 맥락에서 한계가 왔다. 이젠 안된다
굳이 비유를 들자면 올림픽에 출전하는 축구대표에게
니들은 아무리 해도 안되. 동양인이잖아.
이런 식으로 말해도 된다. 기사도가 그런식으로 애기했다 뭐 이런 말을 하고자 하는 건가요?
왠만하면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이번이 처음인 것도 아니고
어그로를 끄는 건 그렇다쳐요
근데 남이 말한 거 곡해해서 자신의 악의적인 어그로에 이용하지는 말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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