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쟈의 밸런스 패치가 생각보다 잦은거 같음

그래서인지 유저들이 밸런스 패치에 상당히 의지하게 되는거 같음.

공정함을 위해선 이건 이리 바뀌어야 한다 이건 저리 바뀌어야 한다.. 하고.

 

분명 밸런스 패치가 스1이나 워3, 디2, 와우 시절보다 패치의 간격이 좁고 디테일하게 이뤄지는거 같고.

이스포츠를 제일 우선시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설계를 조금씩 무너뜨려가면서도 밸런스를 우선시하는 지침도 뚜렷하게 보임.

바퀴, 감군이나 타락귀등의 변경은 워3나 스1시절보다 분명 파격적이니까.

 

물론 긍정적인 측면도 없는게 아니지만, 유저들이 맵이나 빌드, 전략등에 토론하는 비중보다 패치와 종족 자체의 밸런스 붕괴에 하소연하는 경우가 훨씬 증가한거 같음;

 

뭐 이런글 싸면 그래서 어쩌라구요? 이대로 밸런스 개차반인채로 놔두라구요?? 할거 같아서 말해두자면 그냥 그런 경향성이 있다는거지 패치의 주기가 부당하다고 느끼거나 밸런스 자체가 온전하다고 보진 않슴.

자주 안하더라도 제대로 맥을 짚고 해줘야하는데
그렇지못하니까 자주할 수 밖에 없죠...

ㅇㅇ전적으로 님말에 동감함

난 게임 자체의 설계엔 불만을 품고는 있지만 밸런스팀의 능력 자체는 신용하는 편이예영.
쓰는 글들 보면 추이에 대해선 분명히 인지하고 있고, 성급하지도 않고.

워크 시절 징징 보다야 훨씬 나은것 같은데 유저와 블쟈 서로 포기한 케이스.

plasticsmile// 그래서 느끼건데 현 밸런싱 스타일은 워3 밸런싱의 실패가 분명 영향력이 있다고 봐요. 그때의 교훈이나 도타의 발전, 와우시절 ui 반영의 성공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