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스2 만악의 근원은 거신임.

이놈때문에 프프전이 재미가 없고

이놈때문에 프저전이 답이 없고

이놈때문에 프테전이 답이 없고

이놈때문에 스2 프로토스가 그냥 답이 없는 종족.

폭발적인 화력을 지녔으면 기동력이라도 느리던가?

그나마 딱 하나 있는 패널티가 공중공격도 받는건데

덕분에 바이킹의 타깃이 되긴 하지만 정작 그 바이킹은 Only 거신 녹이기만을 위해 생산되며 자원 낭비

저그나 토스는 이 바이킹만큼 거신을 녹일 수 있는 유닛도 없고

요새 스2 경기 보면 이 거신 때문에 테저전 말고는 다 재미가 없어진 듯합니다.

차원 관문이라는 희대의 망 시스템 때문이기도 하지만 거신이 제일 큼.

스1 자꾸 들먹이긴 싫은데, 비슷한 포지션이었던 리버가 훨씬x100 애정가고 재미있는 유닛이었음.

동의하는바 근데 리버나오면 더 끔찍해짐

거신 공격력 너프만 하면 괜찮지 않나여 기본 12x2 업당 1x2

저그는 타락귀 토스는 공허 있음

ㄴㄴ 바이킹 뜨면 효율가치가 아예 없어지지 않나요?
공격력도 좋고 사거리도 9씩이나 되고 기어가자니 바이오닉 기동성땜에 안쓰고말듯

템러바벡//리버는 '기동력 부재'라는 결정적인 치명타가 있지요. 이론상 저그전에서 리버가 4기 이상만 모여도 스2의 거신 못지않은 위용을 발휘함. 하지만 셔틀이 없으면 아예 운용이 불가능한 유닛. 그래서 자원이 소중한 초중반에는 다수 운용할 수 없는 거죠. 거신도 차라리 이런 '결정적'인 패널티가 있던가...

거신 업그레이드를 공중업그레이드로 전환시켜버렸으면 좋겠음

이제는 어떻게 바꿔야 할지도 모르겠다
구조가 잘못됨

ㄴ 좋당

블럭당할자//프프전에서 거신 카운터는 보통 맞거신을 선택하지, 공허를 가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저그 타락귀는 말 그대로 '어쩔 수 없이' 뽑는 거죠. 거신 잡는 효율로 바이킹에 비하면 양반과 천민 수준의 차이가 남. 가스는 또 조금 먹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