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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5-09 01:18:53 KST | 조회 | 2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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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지막으로 하나만 적을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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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데체 옛날 시절 토스가 공격적으로 나오든, 수비적으로 나오든, 초반이든 중반이든, 후반이든 한번도 유리하지 못하고 밟혔던 시절에 도대체 사기라고 생각되지 않을 이유가 있나요?
지금 토스가 "강세" 라는건 토스가 후반만 잘 이끌어가면 승기를 잡아가는 방향이니까 말한거지 공격적으로 나오는 테란들 토스 잘 압박하고 먹는 그림이 종종 나옵니다. 예전에는 쇼부 막히면 테란에게 승기넘어가서 지고, 중반가다가 거신 바이킹에게 끊겨서 지고, 후반까지 잘가면 EMP 샤워 맞고 체력 반인 상태로 시작해서 그냥 밀렸습니다.
사기라는 말이 너무하다고 생각 할수있지만 "강세"라고는 할 수 없어요. 당시 정말로 압도적인 그림이였거든요.
지금은 토스가 후반으로 압도적으로 미는 그림으로 많이들 이기지만 진짜 옛날에는 토스들 다양한 방법으로 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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