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덕신이 인기있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봤음

초기에 제일 크고 공인된 국제리그이자 볼거리가 GSL밖에 없었고

그때부터 전세계의 스타2팬들은 GSL 방송을 보면서 스타2를 접했을거임

프랑스의 경우엔 언어장벽이 있는데 어떻게 해설을 들었는지는 의문(영어버전을 번역했나?)

그리고 우리가 본 재덕신의 그 경기들을 같이 봤다면

환호와 인기가 이상하지 않은듯

몇없는 30대 프로게이머라는 것도

그러고보면 온게임넷에서 새로운 리그를 연다고 해도 전세계적으로 보면 그냥 리그가 하나 늘어난 것일 뿐, 최초의 세계리그 GSL의 명성을 따라올 수는 없을듯

최초와 더불어 수준또한 타에추종을 불허하죠 gsl에서 뜬 신인이 바로 mlg,ipl등의 해외대회 바로 초청되는거보면 딱 답이나오죠

운영면에서 특히 자막; 실수가 보이긴 하지만 선수, 해설, 옵저빙, 음악 등 여러가지 면에서 이정도 퀄리티를 가진 리그가 없죠 아직

관중수가 안습일뿐

하지만 매 경기마다 귀신같이 찾아오는 외국인들을 보면 이 먼나라까지 와서 GSL을 챙겨보러 오다니.. 세계적으로 얼마나 인기가 있는건지 상상이 감

나이는 해외 팬들은 별로 신경 안 쓸듯 상세하게 그런거 관련(나이와 경력의 상관관계) 알지 못하는 팬들이 대다수일테고 해외 게이머중 나이 많고 애까지 있는 게이머들도 있으니

심영// 이미 e스포츠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리그를 떠나서 온게임넷이라는 방송국 자체 브랜드가 어느정도 높게 잡혀있음 특히 올드팬일수록 그게 크고 말이죠 가장 최초의 게임 방송국에다가 wcg의 영향도 크고 선수들은 그렇다고 쳐도 해설자들조차 wcg 같은데 가면 유명인 대접 받으니깐요
그래서 롤이 이렇게 빠르게 대회가 인정 받는거에 이런 부분도 한 역활 한거고 말이죠

그냥 스1 프로리그나 개인리그도 일부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아직도 gsl보다는 소수지만 있으니 gsl 정도는 뭐 ㅎㅎ

아 하긴 그러네요 E스포츠의 역사의 시작은 온게임넷이죠 ㅎㅎ

프랑스나 유럽국가들은 영어는 기본으로 배웁니다..

ㄴ 한국도 영어 기본으로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배우죠 그런데 잘하는건 별개 야지 ㅎㅎ

가촉러쉬로부터 시작되지 않았을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