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무슨 꽁보리밥으로 연명하던 시절임?

메이저랑 인디랑 다 합치면 단 한달사이에도 게임이 아주그냥 텍사스 소떼처럼 밀려오는 시대에 1년넘은 패키지 게임 유저 좀 떨어져 나가는걸 보고 망드립 치는게 존나 어이없음. 

1년에 대작 몇개 손꼽아 기다리던 배고픈 시절도 아니고....

솔까 콘솔 유저들에겐 스1도 그랬음.

스1말고도 매달 아니 매주 신작이 쏟아져 나옴.
그중에 간간히 재밌는것도 있고 참신한것도 있고.

자랑할건 안되지만 그 많은 물량과 재미를 누리기위해..
렌즈개조 하고 5~6천원 하던 cd 매번 매장가서 신작 사러 간듯.
(물론 대작은 구매)

딴 소리기는 한데 게임 출시량에서는 요즘이 90년대보다 온라인이든 뭐든 적음
거기에 국내기준으로 보면 적은 수준이 아니라 손에 뽑힐정도고 거기에 게임 찾아하는 층 인디든 스팀 관련이든 찾아하는 사람수 소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