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 rpg가 좋으시면

초고전이긴한데 세가새턴판 그란디아 1 을 추천해요. 너무 고전인가  ㄷㄷ

턴이긴 해도 ATB, 실시간 턴제란 시스템이라 덜 지루합니당~

얼마전에 한글화도 됐구요. 음악도 좋아요ㅋ

전 그란디아2부터 시작했는데 전투시스템이랑 렙업하고 마법습득하는 방식이

재밌어서 턴인데도 불구하고 엔딩까지 봤어요.

물론 후반에는 계속되는 기술영상을 봐야되서 좀 짜증나긴 하지만;;

스투 이야기 : 군심빨리좀 ㅠㅠ 하다못해 1.5패치라도!!

컴터로 할 수 있음?

그란디아..ㅋㅋㅋ

진짜 사람들이 95~2000년대에 PC가 보급되서 그런지..
PC게임이 호황인줄 아는데...
사실은 콘솔게임의 황금기였죠.ㅇㅇ
(판매 그런걸 떠나서...물량,재미가 콘솔작이 정말 많았음..)

저도 PC,콘솔 둘다 있었는데...웬만큼 재밌는 게임은 죄다 콘솔에 있었던듯.
(PC에서 스1,디아도 재밌긴했지만..솔직히 뭔가 부족했음.
삼국지,테마시리즈도 재밌고,심시티등등 도 있었지만..)

원래라면 게임기 정품으로 하는게 원칙이지만 고전겜이니;;
왠만한 사양이면 에뮬레이터로 돌릴수 있어요.

근데 초고전인만큼 그래픽은 감안하셔야;;
스토리는 전형적이지만 모험에 중점을 두고 하면 재밌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