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법이 있는데 지는거랑 답없이 지는건 천지차이죠

무슨 e-sports라는게 처음 생겨서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방송경기할 때에는
rts의 원리에 대해 전부 다 모르니깐 창의적인 해법도 만들곤 했는데

이제 역사도 오래되었고 스타류 게임의 전략적 이론정립이 거의다 이루어진 상황에서 프로게이머에게 해법을 기대하는것도 한계가 있죠

아무리 3:0이라도 해법이 있지만 지는것과 도저히 답이 안나오게 지는건 천지차이라 생각합니다.

스타1도 답이 안나오는 부분은 맵 등의 요소를 도입해서 바꿔왔고

스2는 맵 의존도가 전작에 비해 훨씬 떨어지기 때문에(물론 맵으로 균형맞추는게 지금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유닛스펙에 손을 대고 있는거죠

하지만 유닛 스펙에 손대는건 굉장히 안좋은 습관입니다. 게임 자체를 3류로 만들죠

차라리 유닛의 맵 의존도를 늘려서 맵을 통해 조정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ㅊㅊ 여명 구름 왕국같은 미1친 씹토스맵이 문제임

묻계 대도시

그러나 스1도 확팩전까지 그리고 그 후로도 마구마구 손을 대왔는데...

테프전은 밸런스 맞는데.. 무슨소리..

시간이 필요 스1도 맵 바꿈에 따라 그 시기에 종족 발렌스를 맞춘게 있지만
그보다 더 큰건 새로운 선수나 새로운 패러다임 그리고 한종족의 경기 흐름의 변화로 다른 종족도 그거에 맞게 바꾸면서 바뀌는 상성이나 등등이 컸음

다만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이렇게 유지 됬음
벙커링만 해도 01년도부터 해서 완벽하게 대처법 나온건 05년도 인데 3연벙도 04년도에 나왔고

검절약으// 당장 보이는 밸런스는 언뜻 그래보이지만 어떤 식의 경기 양상을 보이며 밸런스가 맞는지가 중요한거죠.

닭쳐언니// 발렌스 관련은 1.08이 마지막임 그뒤로 나온 패치 다 서버 관련 피치고 1.08이 01년도 중반기에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