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를 이제 막 시작하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그동안 다른게임은 안하고 스타1만 계속 해왔던 스타매니아입니다

 

스타1에서 스타2로 리그 전환이 이루어지면서, 앞으로 스타2가 스타1만큼 인기를 얻게 될거라고 확신하고

드디어 스타2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스타1에서는 3가지 종족 모두 해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저그에 매력을 느껴서

스타2는 저그를 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타2 저그는 손속도가 빨라야 된다고 하시던데, 제가 스타1 APM 보통 230정도 나오는데

그 수치 그대로 스타2에도 적용되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스타2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일단은 눈팅하면서 기본적인 빌드 익히고

단축키나 컨트롤 익혀볼까하는데 막막하네요.

 

아, 혹시 저그 유저분 있으면 펌핑이 뭔지 여쭤봐도 될까요? 다들 펌핑이라고만 하셔서 모르겠네요

 

앞으로 스타2 재밌게 즐기겠습니다. 스타2 흥해랏!!!!!!!!!!!!!!!!!!!!!!!!!!!!!!!!!!!!!!!!!!!!!!!!!

 

 

토스하세요

저그는 눈치가 가장 중요합니다
펌핑은 부화장/번식지/군락에 애벌레 생성 스킬을 사용ㅎ는걸 말합니다

에이피엠은 낮게나와요

gsl이나 개인방송보시면서 배우시면될듯

술마약 보증은 해도 저쓰레기는 하지마라는 말이 있습니다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성격망치기 딱 좋은 종족

저그하시려면 일단 신명나게 질 각오 하셔야함미다

apm 계산법이 달라요 손속도는 님이 게임하시고 리플 보시면 될듯
스타2 잘하려면 일단 저그 유닛 스펙 꼼꼼하게 익히시고 방송경기 많이 보시고
래더 많이 하시면 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스타2는 아무리 잘하는 사람이라도 승률이 50%이니 졌다고 낙심할 필요는 없구요
상대방이 잘하면 아 내가 저렇게 잘하는 사람이랑 비슷한 실력이구나 하시면 되요
펌핑은 여왕이 해처리에 40초마다 스킬을 쓰면 애벌레 4개가 추가로 나오는데, 이것만 쓰면 추가 부화장이 없어도 병력 생산에 지장이 없습니다.

지면서 실력 느는 종족임

이거 소설일듯 ㅋ
그냥 스2 하던사람이 관심끌려고 올린거인듯...

저그 엄청 재밌어요
진짜 테란토스하고는 비교도 안되게 재밌어요 저그추천 저그 강추 저그사랑해요

스타1 230이면 스2에서 손속도로 부족할 일은 없을 겁니다.

펌핑은 부화장에서 생성되는 여왕(전작의 퀸이지만 역할이 다름)이 쓸 수 있는 기술인데 기존 스1에서 부화장에서 3개의 라바만 생성 할 수 있었다면 스2에서는 여왕을 이용해서 더더욱 많은 라바를 보유 할 수 있습니다.

펌핑을 견제를 막으면서도 꾸준히 하는가, 점막(여왕의 스킬-점막은 여왕말고 생성된 점막으로도 넓힐 수 있음)을 잘 넓히는가. 가 중요합니다.

스타1과는 달리 저그도 일벌레를 넉넉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미네랄당 2마리 가스에 6마리씩요. 물론 멀티가 많다고 일벌레 100마리 채우면 안되고요. 여왕의 경우에도 나중에는 부화장당 1마리씩을 안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뭘 고민함 쉽고 강한 토스하심됨

사실 저그는 딱히 빌드가 없는지라..(상대의 체제에 맞춰서해야 하므로..) 빌드보다는 gsl이나 팀리퀴드 스트림(http://www.teamliquid.net/video/streams/)에서 저그 프로게이머의 방송을 보면서 대처나 판단, 추리능력을 보세요.

스타1과는 달리 스2는 프로게이머의 개인화면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설마 이런걸로 소설쓰면서 노는놈은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