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두냐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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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5-03 16:35:45 KST | 조회 | 297 |
제목 |
최악이니 스토리가 없다느니 하는데 그닥 공감안가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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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강부터 겁나 재밌게 보고 있는 저 같은 사람들 (심지어 난 저그 유저임)은 대체 뭐죠.
플토최강자를 떠나 스2최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원이삭 선수
원이삭 선수와 함께 토스명가 스타테일을 구축중인 박현우 선수
그동안 좀 무시받는 감이 있다가 딱 한경기만으로 테란의 희망으로 자리매김한 김영진 선수
최고의 비호감 캐릭터에서 많은 팬들의 응원대상으로 거듭난 나니와 선수
우승자, 준우승자 죄다 탈락하는 와중에 유일하게 역대 우승자의 자존심을 지켜가는 정종현 선수
곰막 탈출하고 미친듯이 상승세인 송현덕 선수
이렇게 치열하게 각자의 스토리를 써내려가고 있는 선수들은 대체 뭐죠.
나름 스1때부터 근 10년 간 스타방송경기보고 있지만 2011년 후반부~2012년 5월 현재 GSL만큼 스타 재밌게 보고 있는 시절도 드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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