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 주종이 아니라서 점막의 힘을 모르는데

전 점막 그 뭐냐, 점막 씨앗이라고 해야하나요?

그게 원래 상대방에게도 원래 보이는건줄 알았는데

며칠전에야 그게 스캔또는파수기(ㄴㄴ 관측선) 같은 능력으로만 볼수있더군요.

일단 점막 깔리게되면, 시야가 확보될꺼고.

이동속도가 향상되고.

-->뼛속까지 저그 유저로서는 이것만으로도 좋은건가요? (제가 저그가 아니라서 모르는 것임)

 

파수기(ㅋㅋ 관측선으로 수정) 같은 경우는 다크,밴쉬의 존재를 눈치만 챌수있다면

조금이나마 개털리진 않아서 좋은듯요. 아직 실력이 후달려서 제가 다크나 밴쉬를 뽑진 않거든요. 귀찮기도 하고 ㅎㅎ

점막은 이속 버프도 있지만 시야 제공이 엄청 크죠.

점막의 유무에 따라 맹독이 더 빨리 달라붙고 저글링이 더 달라붙고..

파수기 ㄴㄴ 관측선

시야.ㅇㅇ

저그는 가뜩이나 싸고 잘 죽는 애들 회전력으로 버티는데 싸울 자리를 만들거나 뒤를 때리려면 시야확보가 필수니까요.

GSL보면 점막을 기준으로 전선이 형성되기도 하는걸 생각해서
좀 많이 비약시키면 확장하나 더 지킨다고 말할수도

ㅇㅇ. 역시 시야의 힘이군요. 감사합니다.

일단 보라색 장판이 깔린걸 보면 들어가기가 싫습니다. 좋을게 하나도 없으니까요. 적당새님 말씀처럼 심리적인 측면도 많이 작용하죠. 내 멀티 근처까지 점막이 꾸물거리며 오는걸 보신적 있으시다면 공감하실듯.

ㄴ반대로 점막을 제거하면서 들어오는 병력들보면
저그유저들은 심장이 쫄깃거림.

시야도 그렇고 점막 위랑 점막 밖이랑 저그 병력 힘은 솔직히 차이가 좀 많이 있죠

ㅋㅋㅋ 심장이 쫄깃. 뭔가 홈그라운드가 줄어드는 느낌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