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스타2가 안나왔다면 스타1은 계속 인기있었을까요?

전 그렇다고 봅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요.

젊은 사람들 대부분이 하는 방법을 아는 게임은 스타1밖에 없죠. 그리고 하는 재미보다 보는 재미가 훨씬 대단한 게임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전성기가 지나더라도 꾸준한 매니아들과 함께 이스포츠라는 이름으로 꽤 오랜시간동안 남았을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스타2가 생기면서 이스포츠를 즐기는 많은 일반 사람들이 스타2로 옮겨갔죠. 저부터 해서 말이죠.

스타와 철권/카스는 보완재이지만 스타1과 스타2는 대체재입니다. 워크래프트2와 워3를 같이 하는 사람이 없고 철권도 버전이 새로 나오면 이전 버전은 사라지게 되는 건 당연한겁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ㄴㄴ 스원 인기 퇴색되는 와중에
나온거임 사실 스투가 스원인기에 미친 영향은 아주 미미한 수준임 ㅋ

별 차이 없을듯

조작사건 일어나서 스2 나오기 전부터 인기가 떨어지고 있었음

롤로 대체 되었을것 같습니다.

인기는 떨어지고 있었지만 안죽을순 있었음

그래봤자 시간문제고 결과는 똑같음

저같은 경우는 스1 관심없다가 스2 나오고 xp에서 놀다보니
스1에 대한 지식을 배울기회가 더 많음.

어차피 저에겐 2년..즉, 그냥 수많은 잘만든 게임 그중에 하나일뿐..
크게 의미를 안두었었음.

인기에 대한게 아니라 스폰이 안잡혀서 망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