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킴 인터뷰 그렇게 욕 먹을만한건가요?

보니깐 보정승률이란거는 지금 계속 안정적이라던데

이게 그 래더에서 무조건 ell로 50% 승률 맞춰주는거랑은 다른 개념의 승률아닌가요? 

저 승률에는 뭐 종족적 강함이라던지 그런것도 들어가는거 같던데...

인터뷰보니깐 각 리그별 종족적강함 이라는 요소도 ell에 반영해서

예를들면 골드리그의 테란은 다른 종족보다 약하다면, 골드리그 테란유저들의 ell을 좀 낮춰서

빠르게 50%의 승률이 나오는 ell로 맞춰준다... 뭐 이런 얘기같던데...

래더는 뭐 이렇게 반영한다면 극최상위권말고는 대충 비등비등하게 싸울거 같고...

대회 또한 따로 주시하면서 데이터를 쌓고 있다는말 보면 

대회에서의 각 종족별 밸런스도 고려하고 있다는거 같은데...

블리자드 회사가 국내 중소게임회사도 아니고 EA와 쌍벽을 이루는 초거대기업인데

아무렴 못난사람 앉혀서 계속 중요직책 맡겼을지 저는 의구심이 드네요...

그래서 미스테리

그게 문제 아닙니까...
골드리그의 테란이 다른 종족보다 약하다
-> 못하는 사람을 붙여준다 -> 승률 50퍼센트를 맞춰준다.

그니까 실력이 같은 사람끼리 붙어서 50이 나와야 그게 맞는게 아닐까요?

뭐 저는 이제 불만도 없습니다만은...

걍 깔놈깔 같은데요

ELL의 마법이죠.ㅋㅋ
어차피 밸런스 신경쓸 필요없이, 본인 실력과도 무관하게
순수 'ELL'에 의해서 상대를 만나니 말이죠.

그래서 워3에서도 동렙이더라도 30렙 이상에선 언데한데 2~5렙 정도
타 종족보다 높다고 생각하고 게임했었음.

근데 스2에선 솔직히 저그가 그렇다는.

/지그재그냠냠 일단 그런 종족간 강함의 정도는 계속 맞혀나가겠지요. 각 리그별로 황금적 50:50의 승률 맞추기는 힘들꺼라 예상되고, 전체적으로 50:50을 맞춰나가면서, 그 사이 ell이 망가지지 않기 위해서 이런 밸런드가 안맞는점까지 ell에 반영한다는 소리같아서 저는 좋은거 같은데...

그니까 래더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대회로 가면 그게 똗 문제가 되죠.
큰 상금이 걸리고 명예가 걸리고 그러는 곳이니까요.
한 번 이기냐 지냐의 따라 몇백 몇천이 갈리는 곳이니까요.
그래서 밸런스는 중요해요. E-스포츠를 위해서
물론 그렇다고 저는 까지는 않습니다.
요즘 밸런스가 완벽하진 않지만 괜찮은 편인 듯해서...
그런데 저그가 조금 힘들어하니 아쉬울 뿐이군요.

프로 선수들과 중계진들로부터 받고 있는 피드백을 살펴 보면 어떤 종족이 강하고 약한지에 대한 의견이 세 종족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데요. 일종의 좋은 신호라 할 수 있습니다.

일단 모든대회들의 데이터 + 실제 대회 관계자들의 피드백도 계속해서 참고해나가고 있다는걸보면 래더가 아닌 대회에서의 밸런스 또한 계속 생각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언젠가는 맞춰지리라 생각합니다. 8강에 저그가 없는게 저도 많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