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놓고 결과적으로 케스파가 승리하는 양상 나오면

웃길거 같기도 하고...

 

그렇게 구린 경기질에 욕들어가면서 리그 유지시키면 결국 스1 프로게이머들도 스2 선수들과 교류하고, 클랜활동 하고 이러면서 어느정도 경쟁력을 갖추고, 끝내 gsl이랑 osl이 양대리그로 올라서고, osl출신 스타나 gsl출신 스타가 대립양상 보이면 갸들이 바라는 최선의 방향일테고 등등...

 

하는 짓이 옹졸하지만 결과적으로 팬덤을 합치고, 양대리그를 존속시키는 결과가 나와버릴지도.

난 스1이라는 다른 종목에서 강제전환하는 개념 자체가 선수에 대한 배려가 없고 모순된다고 생각하지만;

분명 예전 팀플전담 선수들처럼 스2 전담 선수나 생기고 병크질될거라고 생각됨

 

밑에 제가 링크한 기사 보시면
매 경기 종목을 다르게 출전해야 하도록 한다고 하네요.
어제 스1 나왔으면 오늘 무조건 스2 나와야 하는 식으로.

이결과가 나오는게 최고의 시나리오죠..

근데 영 희박함

어제 스1 나와놓고 다음주 출전해도 반드시 스2여야 된다는거임?

세상에 어느 누구가 스1이랑 스2를 같이 잘할 수가 있나; 단축키부터 헷갈리건만

http://media.daum.net/digital/game/view.html?cateid=1051&newsid=20120416114905244

음 다음경기라는 표현이 애매한데... 즉 다음 경기 건너뛰고 다다음 경기 일정에는 다시 스1에도 포함되어도 좋다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