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말하고싶은건 저그들이 자기들만 졸라 힘든 것 처럼 말하니까 그런거임

gsl 통계가 모든 밸런스 지표를 말해주는 것은 아닙니다만 큰 지표가 될 수 있다는 것은 모두들 인정하실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그는 그냥 저그가 젤구려 답없어 진출숫자봐 개구림 이러면서 테란이 징징하면

먼 테란이 징징하냐 20테란이라도 바라냐? 먼 상황에 맞지도 않는 소리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입니다.

솔직히 프저전 토스가 13퍼로 많이 앞서고 프테전은 승률상 테란이 3퍼 앞서지만 경기양상을보면 비등하다고 

저는 생각하고 토스분들도 대부분 인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뭐 예전 비상4테수준은 절대 아닌 것도

맞고요. 그렇다고 테란이 뭐 할만하네 이정도면 괜찮냐? 라고 한다면 그것도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아 테란 다 죽겠다. 이놈들아 이정도는 아닌데 솔직히 힘든 것은 사실이거든요. 그런 와중에 저그는

테저전 11퍼 앞섬에도 먼 테란이 징징하냐 뻔뻔하네 ㅋㅋㅋ 토스 사기 테란할만 저그 개구려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테란 유저 입장에서 기분이 상할 수 밖에 없습니다. 뭐 토스 유저분들은 더 기분나쁘시겠지만요.

솔직히 저는 저그가 수난의 시대라고 보지 않습니다. 힘들지만 할만한 시대인데 

저그만 지옥같은 밸런스에서 사는 것 처럼 말하는 저그 유저분들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걍 저그 진출자가 좀만 더 많았으면 하는 거죠
16강에 두 명 올라갔는데 아쉬운 소리도 못함??

앞으로 저그도 희망이 있어요.다음 패치가 분기점이죠

근데 그 승률을 지탱하는게 소수 저그 of 저그들이 다 지탱하고 있음

테란도 확실히 힘든거 알긴한데 진출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