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만 해도 대학생들 주 관심사가 사회, 정치였는데

지금은 취업, 스펙에 밖에 관심 없음;

 

그거 통계 결과도 있었는데 보고 좀 씁쓸했음

걍 아 ㅅㅂ 나만 잘먹고 잘살면 되지 ㅅㅂ
이런 마인드죠 요즘은

그것도 그렇긴 한데 어쩔수없잖아요;; 소거법으로 뽑아야되는판인데..

신문도 거의 안봄. 전자신문 본다지만 대부분 가십성 기사

나만 잘먹고 잘사는게 아니라

일단 먹고살아야죠가 맞죠

몇 학번 위 선배들만 해도 운동권이 꽤 있었는데....
우리 바로 윗선배들부터인가 관심이 없어짐;

그거 지나고보면 헛 세월임.
그리고 그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다른사람들이 '겁쟁이,무지해서' 안 나서는게 아니라.
그 사람들 보다 현명하고,현실에 더 잘 적응한 사람들이 안나서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