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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르노르
작성일 2012-04-10 20:38:04 KST 조회 396
제목
근데 진짜 스타2엔 절대 강자가 없다 -_-
특히 테테전이 그렇고... 임재덕처럼 적어도 두 시즌은 꽉 쥐고 있을 프로게이머가 좀처럼 나오지 못할 듯 (임재덕도 슈토를 건너뛴 거지만) 이정훈이나 박수호가 그럴 것 같았는데 포텐터진 한이석이 -_-... 한이석말고도 이제 박현우도 있고 원이삭도 있고 박성준도 있고 (GSTL 흠좀무) 같은 팀 조성주도 은근 요주의 인물이고 예전과는 달리 국내 선수들이 강해진다는 느낌이 아니라 진화하는 느낌임 해외에선 그 속도를 못 따라가서 리그 장악이나 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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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배너티 (2012-04-10 20:38: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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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기세 변화도 되게 빠름
아이콘 힐꿈 (2012-04-10 20:38: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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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의 시대임다
아이콘 Ladybug (2012-04-10 20:39: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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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춘추전국시대
아이콘 지그재그냠냠 (2012-04-10 20:47: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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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 전국이 재밌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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