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원이삭 경기는

재경기가

옳은 선택이고 어쩔수 없는 선택은 자명합니다.

재경기 판단은 그 와중에 할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 맞고.

그렇게 진행하는게 관례상 맞죠.

 

 

하지만 게임자체를 놓고 봤을때는

테란이 패배한 게임도 맞습니다. 하지만 거기서 우세승을 할수는 없습니다.

<멀티가 전부 궤도였고. 의료선이 다죽었고. 병영이 본진과 제2확장에 나뉘어 있었고 테란이 모든걸 지킬수 없는 상황이었음. 찍혀져있는 테란 유닛과 앞으로 찍힐 토스유닛 등등..테란이 이기기 너무나 힘든 게임은 확실함.>

그대로 1분-2분 지나갔으면 확실히 토스가 이겼겠지만.

그 1분 -2분이 지나간것은 실제로 없는 일이니까요.

 

그냥 운이 엄청 좋았다.

이게 결론이네요 그냥.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