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vs 원이삭 재경기판정으로 왈가왈부하시는분들은...

마치 자신의 컨트롤이 이정훈이나 원이삭선수의 컨트롤 만큼 하시는분들 같으시네...

누가 이길지 질지는 당사자들 컨트롤 판단력에 달려있는거지

해보지도않고 이럴거다 저럴거다 하는건

좀 넌센스 같네요...

지금까지 말도안되는 경기를 많이 역전해오던 이정훈을 너무 무시하시는분들도 보임...

앞마당쪽에 벙커3,4개짓고 불곰너놓고 바이킹으로 거신만 커트하면서 농성해도 이정훈선수로서는

자원수급률로 막을수도 있는 상황으로 보여지는데

원이삭이 호구도아니고 저걸 질거같음?

원이삭선수가 9:1로 잡은 상황은 맞아요..

ㄴ그래서 분광기 소환하고 병력은 본진에서 소환합니까...?

이래서 함부러 우세승 얘기를 할 수가 없음

눈으로 봤을 땐 누가 유리하던 뭘 어쩄든
미래를 모르기 때문에 설령 정답에 가까운 말이 나와도
계속 부정 또는 긍정하는 말이 나올 수 밖엔 없음

앞마당 막으면 순회공연 하죠 뭣하러 앞마당부터 침
게다가 병력 상황도 앞마당 벙커 세네개는 뚫을 상황이었음

앞마당에 벙커를 지으면 센터멀티가 밀리죠

에효 이렇다가 아니라 원이삭이 워낙 유리했다고요

게다가 의료선이 없는상황이라 해불로 무빙샷하는것도 한계가있습니다

원이삭 선수가 정말 유리했던 건 동감

그 상황에서 센터멀티는 사실상 수비 어려운 상황 차라리 바로 궤도 들고 일꾼안으로너놓고 한타 막고 나오는게 답이엇죠

아니 앞마당 틀어 박히는 건 무리수;;;;
병영 일부가 전진되어 있어서 박살나기 일보직전인데다
결정적으로 그 때 토스 병력엔 붕가기 + 고기가 6인가 살아있었음.
붕가기 뒤로 돌려서 본진에 광전사 소환만해도 앞마당 농성은 답이 없었을 거에요.

님은 영화를 감독만큼 만들 능력이 되서 영화에 대해 왈가왈부 하시나요. 직접 컨은 안되도 그간 보여준 양 선수의 능력이나 그간 봐온 경기와 이번 경기의 판도를 보면 애당초 원이삭 선수가 질래야 질수가 없는 상황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