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개스파나 블리자드나 온겜이나 그넘이 그넘 아님?

어그로성 짙은 말이긴한데...

사실 블리자드도 그전까지 아무런 말도 없다가

스2발매쯤되서야 태클은 건건...

그냥 밥그릇 싸움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데 말입니다.

개런티를 받는대신 경기장 개선이나 스폰서관련된것은 없었고

권리을 주장하는데

(물론 오픈시즌때는 상금등을 지원해주었으나

지금 상금은 스폰서가 지급해주는걸로 알고 있고 현재기준으로는 아직도 열약한 목동 스튜디오..)

온겜이나 개스파 입장에서는 여태까지 자기들끼리 쿵덕쿵덕하다가

끼어드니 어처구니 없을수는 있음...

(그래도 공공재 드립은 술은 마셨으나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이후 최고의 개드립...)

블리자드입장에서는 당시 실질적인 계획은 개런티 자체보다는

스1과 스2는 공존할수 없다는 생각에

스1쪽은 서서히 축소& 스2쪽은 서서히 확장을 원했던것 같기도 함요...

 

제가 보기에는 세곳 모두 다 밥그릇 챙기기 급급했고

그와중에 이리 채이고 저리 채인 유저와 이스포츠팬들만 불쌍해보일뿐...

 

이스포츠가 그럼 밥그릇 싸움이지 무슨 정의를 위한 성전인가여....

이득을 극대화하기 위해 혹은 먹고 살려고 하는건 자유인데, 다만 프로스포츠란게 팬들이 떨어져나가면 끝이라서 얄랑거리는거임. 뭔가 좀 접근방향이 이상한것 같은데

그리고 블쟈 저작권 태클건건 09년인가 08년인가부터임

블리자드가 엄연히 자본을 투자해서 개발했는데 지지기반을 굳히려고 하는 행동은
아주아주 정당하다고 생각함(이게 잘되었나 안되었나는 빼고)

게임 만드는 회사에서 경기장까지 지원해줘야함?;;

백번 양보해도 자기 권리를 주장하는 행위랑 남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가 어떻게 동급으로 취급을 받을수 있나요.

신종어그로네

ㅇㅇ 다들 옳은 말씀하셨는데 가끔 플엑이나 디씨 스2갤보면
개스파는 ㄱㄱㄲ이고 블리자드는 선역인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보여서 그래요.
제가 봐서는 다들 이익 챙기기 급급할 뿐인데

채정원해설의 기사정도는 읽어보고 옵시다, 장소가 마땅한곳이 없어서 못갈뿐이에요

글고 블쟈는 윗분말처럼 스2 나오기 한참전부터 지재권얘기 했었고요.

온겜넷 블쟈가 일반인이면 개스파는 걍 사형수입니다

ㄴ 자원봉사단체도 아닌데 이익 안 챙기는 집단이 어딨나여
문제는 남에게 부당하게 피해를 주면서 이익을 챙기느냐 아니냐의 문제죠

뭔 소리여. 블쟈가 그럼 봉사단체도 아니고 자기 권리를 지켜야지

정당성은 블리자드에게 있음. 그리고 케스파는 그냥 개새끼고

참나 게임만든회사가 자기밥그릇챙기기바쁘다는건 좀어이없네요..자기가 개발한 게임으로 돈버는건데 그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