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엄재경 해설이 필요하긴 필요해요

스타리그 부흥에 엄 해설이 기여한 바가 어마어마하거든요.

 

선수 별명 짓기, 스토리 만들기에서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니까.

 

김정민, 이승원 해설처럼 상황 정확하게 짚어내주는 해설도 필요한 반면,

 

엄재경 해설처럼 입문자, 라이트 유저를 위한 해설도 꼭 필요합니다.

 

 

 

 

그런고로 캐리를 까야함.

그래서 제생각인데 아예 예능방송하나를 햇으면 좋겟음

개인리그에서 한명의역활은 이야기를쓰고 스토리를 짜는거고, 또한명의역활은 경기 내적인 부분을 해설하는거임.

전용준은 그 특유의 열정톤으로 사람들을 전율케하고, 엄재경은 포장과 스토리를짜며 개인리그를 만화책마냥 이야기를 써가며, 김캐리는 그 너무 앞서나가는 둘을 적절히 태클해주며 게임내적인 해설을 하는거임

이게 개인리그의 해설 조합임

스토리도 잘 엮으면서 해설 잘하는 이승원 해설이 있는데 엄재경해설 필요 ㄴㄴ
승원좌 김정민이면 됨

엄재경은 공부부터 wcg 시절 관문이 더좋다는 발언과 집정관 충격탄 맞으면 느려진다는 둥

스토리도 일단 게임을 알아야 짜야 제대로 짤수있는건데 게임을 모르는거 같음

캐리를 까야 되는건 맞는거 같아요.
엄옹은 해설 못하는거 포장하는 역할이라 대충 이해는 되는데
캐리는 게임 내적인 해설을 해야되는데 못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