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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4-03 15:52:40 KST | 조회 | 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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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라로 대표되는 저그 지상군의 고질적인 문제 = 1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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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오래 보다 보면 저그 유닛이 가성비 문제를 떠나서 이제 제일 큰 문제로 보임.
(가성비를 악화시키는 주범이기도 하고)
잘 하다가도 한 타 지면 대책 없이 무너지는 이유가 이때문 인 듯.
테란은 의료선/수리로 어떻게 커버가 되고 토스는 실드라도 차는데
저그는 그런 거 없고 그냥 싸움 내보내면 뒤지든지 이기든지 둘 중 하나를 해야함.
링 맹덕은 뭐 말할 것도 없고,
간혹 염충이가 좀 오래 살아서 돌아다니기는 하는데,
그것도 저그가 이기거나 교전 시작하자마자 안되겠다 튀자해서 살아 남는 것 같고.
유일하게 재활용 잘되는 놈이 바퀸데 이걸로 200 채우면 뭐....
저그도 뭔가 후반 운용에서 자원을 절약하는 노하우 같은 게 개발되어야 할 듯.
군심가면 군단 숙주가 그래도 퇴각하는 길을 어찌저찌 보장해줄 수 있을 거 같긴 한데
그 새끼 자체가 비싸게 나오면 그도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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