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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폭풍의방랑자
작성일 2012-04-02 03:51:30 KST 조회 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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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케스파가 케스파 주최대회 이외에 참가하지 못하게 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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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프로가 아마대회 나가는것 자체가 쪽팔린 일이라는 점......


프로 한명으로 리그를 완전히 교란시킬 수 있다 이거지.....


야구로 예를 들어서..


류현진이 아마야구에 참가해서 30승 0패 방어율 0을 기록했다.. 그리고 그 팀은 단 한번도 패배하지 않고 우승을 했다..


이게 무슨 의미가 있지? ㅡㅡ? 


그렇기 때문에 이미 '충분히 큰 대회'가 있는 만큼, 당연히 리그를 교란하지 않도록 막는건 당연한거다.


이 룰은 이미 다른 '프로 스포츠'에서도 어느정도 적용되고 있다.


프로선수는 '은퇴'하지 않고서는 아마추어 대회에 나가지 않는게 너무나 당연한거야.......


이걸로 케스파를 까는건 무식함을 티네는거지......


문제는.....


스2가 과연 '프로스포츠'로서 요건을 충족시키고 있느냐 하는점이지......


스1은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서 그게 가능했는데.......


스2는 현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이지.. 온게임넷과 처음부터 같이가고, 그동안 팬층을 많이 확보했으면 모르겠는데..


대부분의 게이머는 '스2의 존재'여부조차 잘 모르고, '주로'보는 사람은 매우 매니악하다는 점이지..


그리고 한국에서의 '주 시청자' 조차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외국과 연계서비스를 하지 않으면 답이 안나오는 상황이 속출하고....


첫 스타트에서 결국 '의욕적으로'블리자드가 시행했지만.. 돈만 대주고, 제대로된 지원이 뒷받침되지 않았으며, 결정적으로 곰Tv와 같은 '게임채널'도 갖고있지 못한 게임 처음하는 회사를 선택한건 무리수였다.


물론 그동안 곰TV가 노하우가 많이 쌓였다는 사실은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채널'을 가지고 있는 케이블 TV과 단순 인터넷용 TV와는 파급력에서 레벨이 틀릴 수 밖에 없는거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라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야해..


일단 무조건적인 비난을 하면 과거와 전혀 바뀐게 없지..


그러니 지금의 현실에 맞는 해결책을 내놓아야 하는거야....... 그리고 비판을 해라....


일단 가장 간단한 방법은.


'가장 큰 규모에 있는 리그 몇개'를 케스파 공인이 되도록 만드는거야. 그리고 해당 리그에 대해서 '심판 출장제'를 만들어서 심판을 파견하거나, 해당 리그 주최측에서 '재대로된 심판'을 할 수 있도록 케스파 룰을 알려주고, 그들이 제대로 습득한 상태에서.. 경기를 진행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지..


일종의 대행의 개념이랄까? 아니면 심판을 계속 출장 보내야하는데.. 이 경우는 언어 소통의 문제도 있고, 새로 심판을 뽑아야 한다는 점에서 매우 부정적이지..


케스파는 돈 없는 기구다..... 마치 엄청난 권력과 돈을 가진 집단으로 오인받거나 혹은 매도당하는 경우가 있는데.. 지금까지 케스파 일처리가 마음에 들지 않은적은 많았어돋, 케스파가 무슨 '비리'의 온상이 되거나 그런적은 없다고 생각해..  케스파를 유지하는건 결국 '대기업의 프로게임단'이고 이 구단주들이 돈을 대면서 유지하고 있는게 케스파지..... 그리고 그렇게 번 돈은..... 여러가지 사업으로 다시 거의 다 쓰이게 된다. 그러니 사실 돈도 없는 개털같은 기구지.. 단지 그들만의 리그가 되서 문제지만.....


어쨌든 위와같이 하면 케스파 공인도 받을 수 있고, 그로 인해서 온게임넷이나 곰TV에서 중계도 가능하며, 케스파 소속 프로게이머가 참가하는 것도 가능하다는점이지....


하지만 역시 '군소 게임 대회'는 참가하지 않는게 사실 맞기도 하다....


장민철급 되는 인물이..... PC방급 규모의 대회 가서 고작 100만원 딸려고(순이익 100만원) 가는 건 좀 아니잖아.


그런쪽은 아마추어들끼리 놀도록 만들어 주는것도 매우 중요하다는거지.....


사실 난 이것보다 더 큰 문제는 'GSLvs 온겜+케스파 주최 대회'의 충돌이라고 생각하는데.....


지금까지는 GSL 하나만을 최고대회로 블리자드에서 인정했지만, 블리자드가 전향적인 자세로 나온이상.. 온겜과 케스파의 주장에 힘을 실어줄 수 밖에 없고, 그쪽 대회를 만들텐데.... 결국 서로 최고대회로 치고 싶어지겠지..


하지만 온겜+케스파가 프로게이머를 쥐락펴락 할 수 있으면, 자체로도 파급력이 큰 만큼 이쪽이 더욱 새질 공산이 생기는거지..


그럼 자연스럽게 OSL과 MSL의 구도가 되는데.. 문제는 굴러온돌이 박힌돌 뺀다는 점이지...


이 상황에 대한 갈등해결이 좀 필요하다고 봄......


두번째 방법은..... 곰TV의 GSL을 '현실'대회의 계최를 온겜과 케스파가 주관하도록 이양받고,  곰TV는 외국 중계 온라인 채널만 가동하는 방법이지.. 하지만 그렇게되면 곰TV는 순식간에 찬밥신세.. 아마 이렇게까지는 양보하려고 하지 않을거 같은데....


아니면 곰TV가 외국대회를 중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옛날 라스베가스에서 펼쳤던 대회처럼..... 아얘 그쪽 전문 팀을 꾸려서 중계하는거지.. 뭐 이것도 역시 해외대회 자체 스트림이 있으니 또  문제가 될 수 있긴하네...


뭐 하여튼 난 이 문제에 대해서 무조건 적인 비난 보다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토론이 훨씬 생산적이라고 봄....


XP 에서 생산적인 토론을 언제봤는지도 기억이 안나..


맨날 프사기, 테사기, 저묵묵 구도만 나오고.. 서로 못났네 잘났네 하면서 싸우기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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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견시츄 (2012-04-02 03:53: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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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파가 자기네 주최대회가 아닌 곳에 참여를 금지한 이유는 다른게 아니고 자기들의 권위를 높이기 위해서인거죠.
뭐 겉으로는 아마추어 대회에 프로가 나가면 프로가 다 이겨버리니까 라고는 말을 하지만
실상은 자기들이 게이머들을 쥐락벼락하겠다는 의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아이콘 이준쨔응 (2012-04-02 03:58: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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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대회 못 나가게 하는건 찬성입니다. 아마추어 대회에 프로 선수 나와서 양민 학살하는건 사실 지금도 문제가 되고 있거든요
폭풍의방랑자 (2012-04-02 04:00: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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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견시츄 // 그러니까 그런시각으로만 보면 무슨 소리를 해도 전혀 발전적인 토론 자체가 안나옴.. 이미 색안경을 써놓고, 하늘이 파란지 빨간지를 어떻게 암? 그런의도가 있든 없든 이미 모든 프로 스포츠는 그런식으로 룰이 정해져 있는건 사실인데.... 그걸 굳이 그렇게 곡해할 필요가 있느냐 하는 점임..

스2는 팬도 아직 아마추어 수준을 못버리고 있다는게 정말 안타까워 미치겠음..

스2 처음 나올 때도 그랬지만, 지금도 전혀 '프로화'에 대한 개념이 없음.. 그냥 이대로 가는게 좋다고만 생각할 뿐이지..

그럼 '상금 사냥꾼'이상이 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음..

한때 스1도 '상금 사냥꾼'짓 하면서 연명하던 1세대 프로게이머 많았는데.. 그 게이머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스1이 프로화 된거지..... 거의 2.5세대급부터 제대로된 '프로화'라고 할만한 세대들이 나왔으니....

근데 스2는 이미 선례가 충분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마추어적인 부분을 버리지 못한다는게 문제...
아이콘 아이언사이드 (2012-04-02 04:01: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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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마추어적인 것과 프로적인게 정확히 뭘 의미합니까?
아이콘 재미없네요 (2012-04-02 04:02: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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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황하게 펼처놔서..
지금 떡밥과 관련된 내용을 짚어보자면..
대충 프로와 아마의 경계선을 '자격증'이란 틀로 잡고있다는 뜻으로 봐도 되는지?
물론 님이 말한건 그나마 순 기능에 해당됨.
한가지 질문은 '굳이 케스파가 현 시점에 있어야 되나요' 정도로 하면 될까요.
그리고 굳이 있고,없고의 차이가 클것이냐가 제 질문이네요.
아이콘 블럭당할자 (2012-04-02 04:03: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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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상금이 걸린 대회는 공인된 대회에만 참가하는거이 프로적인것 아닐까요? 그렇지않다면 위에 말한대로 상금헌터가 되는거고.... 그럴라면 자격증이란 도구가 필수적인거고
폭풍의방랑자 (2012-04-02 04:03: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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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년전부터 떡밥 돌때부터 이야기한 부분이긴 하지만 '팬심'만 가지고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는거.... 순수 스2팬의 힘으로 방송사를 움직이다는건 말도 안된다는게 첫번째....

다른 나라은 아직 제대로된 프로화 개념도 별로 없음.. 그냥 단순 아마추어 팀에 '게임'과 관련있는 회사가 돈 좀 쥐어주면서 스폰하는 개념이지.. '프로팀'을 제대로 꾸리는건 몇 팀 없다는거지..

그리고 그 팀끼리 모여있는 나라도 없어서 '프로리그'여는건 아직도 꿈도 못꾸는 현실이고..

하지만 우리나라는 이미 '한번 가본길'이기 때문에.. 지금 스1팀을 소유한 구단들이 마음을 먹으면 스2팀도 꾸리고 프로리그화 시키는것도 가능하다는 점인데.....

문제는 이 돈만들고 아무런 효과도 없는데에다.. 프로게임단 구단주들이 왜 뛰어드냐 이말이지...

그러니 그들에게 적당한 떡밥을 던져줘야하는데..

그런시도 조차도 '고깝게'보는게 매우 안타깝다는 말임......

가는게 있으면 오는게 있고, 주는게 있으면 받는게 있는건 너무나 당연한 이치인데..... 받기만 할려니.. 누가 주나.......
아이콘 재미없네요 (2012-04-02 04:05: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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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한가지.
지금 스2로 PC방 대회 여는곳이 있다쳐도 스1때 만큼은 아님.
스1때는 Pc방 홍보겸 이것저것 해서 겹쳐서 발생한거고..
그게 변형되서 방송까지 오게되었다고 생각하는데..아 그런가요?
그리고 스1도 2000년 넘어가고 05년 08년때도 PC방에서 대회를 열었는지
궁금하네요.(제 예상엔 안했을듯. 왜냐면 이미 홍보 될만큼 되었고,PC방이란곳도
어느정도 사회에 자리를 잡았으니 말이죠.)
이미 스1과 스2는 시대가 틀림.
그리고 현 시대상 케이블 보단 넷TV 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케이블에 의한 파급력은 현재로서는 미미하다고 생각함)
폭풍의방랑자 (2012-04-02 04:10: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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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럭당할자 // 아마추어는 아마추어대회에.. (혹은 극 소수의 상위 입상자들에게 입문의 기회를 주거나..) 프로는 프로 대회에 참가하는게 가장 알맞는일......

레알마드리드랑..... 조기축구회랑 붙는것 자체가 애초에 코미디 이듯.....(조기축구회가 아무리 잘해도 조기축구회 실력이상은 보일 수 없으니)

프로는 프로끼리 붙어야만 그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음..... 아니면 '이벤트 전'이지.. '프로 게임'이 아니지..

재미없네요//

'프로'라는 말을 달려면 '공인기구'가 있어야 하고 그 공인기구의 '공인을 받은' 대회가 열려야 하며, '공인'을 받은 선수들이 참개햐아함.....

그래야 프로..

즉 Kespa없이는 '프로게임'이라는 단어 자체가 사실 성립해서는 안된다는거지..

내가 언급한 1세대는 엄밀히 말해서 '상금 사냥꾼'이지 '프로게이머'가 아님.. 자기들끼리는 프로게이머라고 떠들지만, 프로가 아닌것처럼..

우리나라 프로야구가 정식으로 발족되기 전까지는.. 아마야구라고 하지 '프로야구'라는 말을 하지 않는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하면 됨...

그만큼 Kespa의 존재가 주는 영향력은 절대적이지..

그리고 Kespa가 좋든 실든.. 이미 Kespa는 문광부 산하 기관으로 인정받은 만큼, 새로운 기구를 만들어서 대항할 수도 없음.. 이미 기존에 있으므로 추가로 승인해줄리도 별로 없고....
폭풍의방랑자 (2012-04-02 04:15: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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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리그의 존재 여부는 'EPL과 국내 K리그의 인기'롤 보면 알 수 있다고 봄...

예를들면 EPL을 중계하고 있는데.. 국내 K리그가 인기가 있을까?이미 현실에서도 그렇지만.. 인기가 없음.....

사람들의 눈 높이는 이미 EPL 수준이지 K리그 수준이 아니니.. 보는 맛도 훨씬 좋고..

그러니 K리그 중계가 밀리는것처럼(물론 우리나라는 K리그가 밀린 주된 이유는 야구때문이지만.. 애초에 우리나라는 축구 하면 해외 3대리그에 집중하지 K리그 자체는 시작부터 미미했음.. 프로화 되는 원년부터 엄청난 인기를 몰고 다니던 야구와는 전혀 다름)

PC방 리그는 일일이 찾아 다녀야 하는 수고도 있고, 수준도 천차 만별이지만..... TV에서 하는 대회는 이미 수준은 검증되어 있으며, 일일이 찾아다닐 필요도 없고, 내가 응원하는 프로게이머가 출전하다는 점이지..

이미 경쟁 자체가 아얘 안되는거.....
아이콘 블럭당할자 (2012-04-02 04:17: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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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리그나 동네 상금이 걸린 대회는 걍 동네홍보용으로 여는 경우가 대부분이죠ㅎ
아이콘 재미없네요 (2012-04-02 04:18: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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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님 과는 약간 다른 개념임
그냥 쉽게 '캐스파'만 '프로'냐가 빠르겠음.
그리고 웃긴건 (한국만 있지, 해외 다른 굵직한 대회도 운영하는 스2인데
다른국가는 없음)
딱 님이 말한 자격증의 순기능은 '협회'(스2 협회도 만들었다가 사라졌지만)
에서 조정하면 됨 (굳이 자격증이 없어도 '룰'로 만들면됨. 게다가 그럴 필요도없이
PC방에서 대회도 안 여니 크게 상관없을듯, 아프리카 등 아마추어 대회는
알아서 정화되는편이고..)
프로라..물론 돈을 받고 책임감 있게 본인의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은 '프로'란
단어를 붙이는데..굳이 상금사냥꾼 개념이 안되는건 뭔가요.
제 생각엔 자격증과 캐스파가 없어도 충분할뿐더러..
스2 아니 그외의 다른 이스포츠 종목이 나와도 유동성이 있고 경쟁력이 있다고 보임.
스1처럼 고이 썩은 원인중에 캐스파가 큰몫을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부정할수 없음.
아이콘 재미없네요 (2012-04-02 04:21: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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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PC방 리그는 그리고 '어느동네에서 dd가 한다더라~'
이렇게 한게 아님.ㅋㅋ
그냥 동네 PC방 홍보로 했는데 무슨 방송이랑 비교하면서
EPL,K리그가 나오는지 모르겠음.
이둘은 경쟁이고, PC방리그와 방송은 엄연히 다름.
PC방리그가 태생이고 이게 진화한게 방송이지
경쟁 상대가 아니란거죠.
아이콘 블럭당할자 (2012-04-02 04:24: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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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이 없다면 그 룰을 따를 사람은 누가 정하나요. 또한 자정기능이 어떤식으로 가능한건지도 의문이 드네요 아마대회에 준프로네 프로네 하는 사람들이 참가해서 문제가 되는걸(smt도마찬가지) 한두번 본게 아닌데...
아이콘 블럭당할자 (2012-04-02 04:25: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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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룰로만 해둔다면 그것을 어겻을때 제재는 대체 누가 어떻게 해야하고 제재의 범위는 어디까지로 둬야하는지..
아이콘 아이언사이드 (2012-04-02 04:26: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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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제재는 각 대회 주최측에서 개별적으로 합니다. 현행 방식이죠.
아이콘 블럭당할자 (2012-04-02 04:26: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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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준프로는 프로지망생이나 팀소속선수로 바꿔야 맞겟네요 스2는 준프로개념은 전혀없으니
아이콘 블럭당할자 (2012-04-02 04:27: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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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측이라면 스2로치면 곰티비쪽에서 제재를한다는건가요?
폭풍의방랑자 (2012-04-02 04:27: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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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네요// 이해를 못하시네.....

PC방 리그가 진화해서 '투니버스'라는 회사가 온게임넷을 설립하고, (정확히는 온미디어) 공식채널을 만들기 전에 '시장 반응 조사차' 만든게.. 사실상 '방송'최초인 투니버스배 스타리그..

이게 지금의 온게임넷의 시초고.. 뭐 이딴거 다 집어치고..

PC방 단순 홍보용으로 시작한건 분명한 사실이지만 PC방 리그가 존속되지 못한건 결국은 더 편리한 방법으로 더 수준 높은 대회를 구경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문제는 스1 유저는 초창기에는 대단히 많았는데, 그 이후로는 '구경꾼'이 증가한다는거..

즉 프로스포츠로서 스1이 제대로 자리 잡기 시작하면, 방송으로 스1을 접하고 큰 세대들이 계속 나오면서 꾸준히 발전할 수 있었다는걸 말하는거임..

손스타를 즐겁게 하면서 스1을 접하고 그리고 방송까지 보던 세대와는..... 다름..

그러니 PC방 리그가 안될 수 밖에 없음.. 단순 홍보용 차원에서도 이미 경쟁력이 없어졌지만..

즉 PC방 대회를 열어도 동네 꼬맹이들 리그가 되지, 옛날처럼 '전국에서 난다긴다 하는 상금헌터'가 참가하던 대회가 아니라는 말.....

그러니 이미 PC방리그는 더이상 존속의 가치가 없어짐.. 프로게이머가 다 제대로된 프로화가 된 마당이라...... 연습생들이라면 모르겠지만.. 그 연습생들 볼려고 서울의 어디PC방에서 대회가 열린데더라.. 보러가자...... 라고 하던 시절은 이미 끝났지..

채널만 돌리면 '아 김택용 이제동 이영호가 대결하고 있습니다'하는 판인데..
아이콘 블럭당할자 (2012-04-02 04:28: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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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애매한것이, 자격증이 없이 제재 범위를 gsl에 본선이상 진출한자 라고 규정을한다면, 아마추어가 코드에이에 진출한경우(실제로 존재) 이런선수이 동네 피방리그에서 상금 먹고다니는건 어떻게 되는건지...
아이콘 재미없네요 (2012-04-02 04:29: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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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럭당할자/ 그걸 왜 자격증이란 측면을 요구함.
음..그런거도 되잖음 GSL 참가 경력이라든가 해외대회 참가경력 등.
협회만 있다면 그 정도는 관리할듯하고 충분하다고 보임.
(대회를 열고,운영하고 기본적인 프로필 자료는 있을테니 말이죠.)
그리고 프로라면 계속 꾸준히 돈이 나와야 되는데 그게 솔직히 애들 시점이나 그렇지
아무리 스1 프로다 프로다 해도 기성 세대는 애들 장난으로 밖에 안보임.
계속 연습하고 GSL 리그나 해외대회 참석은 가능한데 아마 대회에 제한을 두는것도
웃기지 않나요.(심심해서 볼차러 갔는데 같은 경쟁하는 사람들이 반대하면 모를까...
게다가 문제가 되는건 주최측이 해결해야될 문제임. 자격증 따위가 하는게 아니라..)
폭풍의방랑자 (2012-04-02 04:29: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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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럭당할자 // 주최측에서 지금처럼 운영하는데.. 다만.. 매 경기마다 뒤에서 '심판'이 대기하고 있으며, '케스파룰'에 의거해서 경기를 운영하는거....

케스파룰이 좀 까다롭긴 하지만, 따르지 못할 정도는 아니고.. 그렇게만 하면 '케스파 공인'을 받을 수 있다면..

위에서 누군가 '골프처럼 했으면 좋겠다'라고 한 것처럼.. 공식대회로 인정받았으니 프로게이머가 참가할 수 있다는거..

문제는 그렇게 되버리면 '프로리그'는 물건너 간다는점..
아이콘 아이언사이드 (2012-04-02 04:30: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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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도 GSTL은 엄연히 '이벤트전'
스2는 팀 스포츠가 아니어서 단체전은 어떤 방식이건 이벤트를 벗어나기 힘듬
아이콘 재미없네요 (2012-04-02 04:32: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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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방랑자/
'PC방 단순 홍보용으로 시작한건 분명한 사실이지만 PC방 리그가 존속되지 못한건 결국은 더 편리한 방법으로 더 수준 높은 대회를 구경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이게 아니라구요.ㅋ
그냥 시대가 흐른거고 지금 PC방 대회하는곳 없죠? 롤도 최신게임인데 PC방 대회
많이 여나요? 시대의 차이를 모르시나본데..
그냥 쉽게 예를들죠 '어느동네에서 누구랑 누가 몇시에 어느 PC방에서 한다드라'
이러면 사람들이 찾아갔음? 전혀 안감.
그냥 단순홍보 및 매출관련 그이상,이하도 안되었음.

투니버스에서 시작한지 어디서 시작한지 스1 방송은 관심없어서 잘 모름
(솔직히 스1방송할때 접어서)
한가지 짚을점은 PC방이 방송이 시작되서 안되던게 아니라는점.
일단 질문이 셌는데
'굳이 현시점에서 케스파만 프로냐가 두번째 질문이였습니다.'
아이콘 블럭당할자 (2012-04-02 04:33: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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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재미없네요 기성세대들 관점을 구지 왜 신경써야 하는지를 모르겠음..우리네 세대끼리 건실히 키워나가면 될는거같은데 그 기성세대들의 관점을 더 확실히 해주는게 선수가 아마대회에 참여하는거라고 보는데...그리고 아마대회엔 제한을 두는게 맞죠 (같은 경쟁하는사람들이 무조건 반대 할테니까요)
문제점을 주최측에서 해결해야한다는게 정확히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구지 자격증을 반대하는 이유가 뭔지 듣고싶은게 자격증이 선수의 해외대회같은걸 막는게 문제라고 보신다면 그건 케스파의 졸렬한 운영이문제인거지 자격증자체의 문제점은 아니라고보는데/...
아이콘 재미없네요 (2012-04-02 04:38: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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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럭/ 굳이 기성세대라고 했지만 저 또한 그들과 다르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현재 20대들도 30대,40대 되면 안그럴거 같죠?
물론 안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그렇게 갑니다.

주최측에서 해결해야된다는건
(선수 신청등 접수를 그쪽에서 관리하니깐 해당 대회에
기준이 되는 선수들을 선별하는건 주최측 문제란거죠.그게 브로즈만이 되었든,실버가되었든,
어떤 선수가 사기를 치든 안치든 말이죠.자격증이 있고 없어서 그게 통제가 될까요.ㅋㅋ
없어도 사기치다 걸리면 GSL출장 몇 회 정지 및 관련 대회 몇회 정지 먹여버리면 그만인데 말이죠. 근데 굳이 이렇게 딱딱하게 하지 않아도 된다는게 제 생각임.)
넷상에서 게이머가 욕하고 뭐해도 제재를 가하는데 그정도 쯤이야..알면 충분하겠죠.

자격증에 대한 본문글이 그런 순기능을 얘기하고 있어서 그점도 굳이 자격증이 없어도
해결 가능하다는 시점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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