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 보니까, 케스파 회원증(꼭 장난삼아 말한거 같아서요)이 케스파 협회소속 프로게이머들을 말하는건가요?
아니라면, 결국 프로자격증은 말 그대로 프로 자격증인데
이또한 팀이 있어야 되는건가요?
물론 방출되거나, 은퇴하였을때, 그걸 뺏든 안뺏든 프로리그 참여인원은 비슷비슷 할테니까
근데 그거는 국가시험처럼 일정능력 보유자는 마치 실력에 따라 합격하는건데, 마치 60점 커트제 같은건 절대 아닐거같고, 팀이 있어야 되는건지, 아니면 팀 없어도 무슨 지역예선같은게 존재는 하는건지(질문임)
그리고 케스파 프로선수들은 거의 한정된 인원들 아닌가요? 퇴역했다고 해서 뺏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뺏든안뺏든 역량이 다해서 나가는(은퇴) 사람들은 어차피 나갈꺼니
결국은 출전 그 인원은 한정될거란 생각.
다만, 옛날에 스1에서 티브에 첫출현 또는 출현하기 위해서 무명의 선수들은 개코피 나도록 노력해서 프로 한번만 꺽으면 일종의 인센티브 같은게 주어져서 차기대회에 출전시 약간 유리하게 시드 받는다는데.
제말은 결국 이 루트를 거쳐야 케스파 회원(또는 프로자격)이 되는건가요?
꼭 프로팀 소속이어야만 하나요?
게임 하나 갖고,, 꼭 무슨 야구나 배구 보는 느낌이라..
하기사 스폰이 있는 게임이니깐..
팀이 없어도 지역(또는 예선)에서 어떤 시합을 거쳐서 전국대회 가게된다고 해서
자격증을 주면, 나중에 또 자격증 수요자가 몇천명 되면,,
이건 또 어떻게 예선을 거쳐야하고..
근데, gsl이 제가 알기로 배틀넷에서 고수의 고수 점수가 있어야 출전된다고 알고있거든요.
그냥 제 결론은 차라리 이방식이 더 낫다고 생각되네요.
스폰받고 싶으면 더러워도 프로로 가는거고. 족쇄 채이는거고.
난 스폰따위 필요치 않고, 오로지 실력으로만 가겠다라면, 팀없어도 출전가능한 점수를 따서 시합 출전하는거고요. 근데 이정도 되면 프로팀에서 손길(돈질)이 올거 같네요 ㅋㅋㅋ
그냥 게임인데, 역시 돈이 걸리니 이런가봐요.
어째뜬, 선수든 아니든간에,, 현재 gsl처럼 배틀넷 점수로 따지는것도 나쁘다고 생각안해요.
맵핵이든 아니든.. 그 뭐드라. 그랜드마스터 정도끼리라면 굳이 맵핵 쓸까요?
쓸지도 모르겠지만, 결국 시합나가면 그게 들통날듯(수준)
결론은 현재 gsl같이 하는게 좋은듯요.
어째뜬 결론은
*** 프로가 존재를 하든말든간에, 케스파 또는 특정연맹(뭐하나 요즘 보이더라구요) 소속이 아니라고 해서 출전을 막는거, 이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배넷 래더에서 그랜드마스터 같은 제도가 나쁘다고 생각 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