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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3-27 18:47:41 KST | 조회 | 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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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재 개인적으로 다한증 저정도면 수술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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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다한증 수술했는데..수술도 하루면 되고..
한번하고 나면 좋다..우승한번하고 그돈으로 수술해라..형은 어렸을때 해서 비쌌는데..요즘은 아마도 쌀거다..
다한증의 가장 큰단점이..대인관계에서 불편하고 연애할때도 손잡기 힘들고..
무엇보다 가장큰 문제는 긴장이다..원래 다한증은 긴장을 잘하는애들이 다한증증상이 심한데..
손에 땀이 나면 그게 신경쓰이고 그거 신경쓰면 더 땀나고 그것의 반복이다..
뭐 수술해도 보통 수족인데..발은 거의 수술못하지만..손만해도 많이 좋아진다..
다만 아쉬운점은..보통 수술하면 땀은 안나는게 아니고 옮겨간다..안옮겨가는 경우도 있다지만..대부분은 옮겨간다더라..나같은 경우는 가슴쪽으로 옮겨갔는데..적어도 손이 아니라..신경을 덜쓰게 되니까 확실히 땀은 덜난다..
개인적으로 이형은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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