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드립이 논란되는건 관점의 차이 같은데요?

망했다는자 -> 유저수가 늘기는 커녕 오히려 조금씩 감소하고 있고, 유저수를 늘릴만한 가능성도 보이지 않다.

 

안망했다는자 -> 스2의 판매량이 충분히 성공적이며(손익점을 훨씬 웃돔), RTS게임치곤 유저수도 굉장히 많은

                       편이다.

 

 

결국 망했다는사람들은 현재 게임유저의 변화추이와 전체게임대비 스2이용자를 근거로 주장하고 있는 반면,

 

안망했다는사람들은 스2의 비즈니스적인 성공여부와, RTS게임대비 스2이용자의 수를 근거로 주장하니, 계속 얘기가 걷돌게되죠.

 

제가 종합해보면,

1. 스2를 비즈니스적으로 본다면 충분한 흑자를 기록한 게임이다.

2. 타RTS게임과 비교하면 스2의 이용자는 훨씬 많다. <- 이건 확실한지 저도 잘 모르겠음.

3. RTS게임치고 이용자가 많기는 하지만, 전체온라인게임과 비교했을때 점유율이 낮은 편이다.

4. 스2의 이용자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여기까지가 fact 이겠죠?

그냥 우리나라에선 스1처럼 흥행하지않는한 다망했다고 보는 사람들임 뭘 ㅋㅋㅋㅋ

관점의 차이라는말이 멋집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ㄴ 뭐, 스2의 성공 기준이 국내에서 스1이라고 생각한다면 틀렸다고 말할순 없지만, 별로 대응하고 싶지도 않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