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울트라 버프안의 문제점

- 울트라리스크 아래로 저글링&맹독충이 지나다릴 수 있게 해달라.

+ 울트라는 거신처럼 공중공격을 받거나 언덕을 넘나들순 없으며, 저글링&맹독충을 제외한 어떤 유닛도 울트라

   아래로 다닐 수 없다.

+ 울트라 아래에 있는 유닛들은 거신,탱크의 스플뎀지로 부터 보호된다.

 

종합해보면 위와 같음.

 

여기서 문제점

1. 블자는 특정 '속성'을 기준으로 예외를 둔적은 있어도 특정 유닛에게 예외를 인정하지 않는다.

ㄴ 만약 저글링의 반경(0.375)를 기준으로 한다면, 같은 반경인 일꾼과 해병, 유령도 울트라 아래로 다닐 수 있다.

아군뿐만 아니라 적의 유닛도 아래로 지나다녀서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예측하기 어렵다.

 

2. 울트라 아래에 있는 유닛을 표현하는게 어렵다.

ㄴ 거신은 그래픽적으로 아래에 유닛이 지나다니는걸 전제로 해서 어색함이 없지만, 울트라의 경우 밑에 있는 유닛을 선택하기도, 구분하기도 어렵다. 이는 결국 게이머에게 불편함을 초래할 것이다. 또한 게임은 시각적인 요소가 매우 중요한데, 밸런스를 위해서 가시성을 포기한다는건 득보다 실이 클 수 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울트랄 아래로 저글링이 지나갈수 있게 하는 패치안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저는 아래와 같은 패치안을 제시합니다.

http://www.playxp.com/sc2/zerg/view.php?article_id=3819834&search=3&search_pos=&q=

울트라 아래에 있는 유닛들은 거신,탱크의 스플뎀지로 부터 보호된다.
애초에 이건 너무 밸붕인듯 -_-; 테란씹어먹는 울느님될듯 걸어다니는스웜

패치안 1번 2번은 괜찮은듯

기방 1 올려주고 인구수 4나 5만 되면 괜찮을듯....

근데 결코 받아들여질수 없을꺼임...
이미 군심을 통해 울트라 패치를 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그리고 한국 공홈은 버그가 관련되어있지 않은 이상 DK가 잘안봄ㅋ

3번은 안댐 ㅡㅡ

1,2번은 진짜 공감하는데 3번은 밸붕

ㄴ 3번이 제일 영향이 적은 패치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네요?ㅋ 저도 3번은 그렇게까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신 1번만큼 꼭 좀 해줬으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