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라.디언이라 그런건 아닌데

진짜 흑산도에서 공수해온 마리당 60~70만원짜리 홍어랑

칠레산 수입 냉동홍어는 차원이 다릅니다 진짜.

그냥 살이 힘없이 축 늘어져있고 씹으면 걍 썩은맛밖에 안나는데

흑산도 자연산 홍어는 ㅅ1발 며칠이나 삭혀도

삭혀도 삭힌냄새보다 수산시장 살아있는 생선에서 나는 바다냄새가 더심함.

살결도 윤기 좔잘에 통통한게 축 힘없이 늘어진 싸구려 칠레산 수입냉동홍어랑 차원이 다릅니다 진짜.

한우랑 돼지도 마찬가지져.

확실히 비싼게 맛있어요.

아무리 외산이 맛잇는게 잇어도 그걸 그대로 유통해올순없음 걍 어느나라든 국내산음식이 좋음

우리것이 좋은것이여

이건 무슨 컨셉이지

애초에 갓 잡은 것과 냉동된 것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아웃
당연히 전자가 더 좋죠

전 홍어 진짜 잘먹는 편인데....친구들도 놀라고요.
가끔 전라도쪽에 갈 일 생기면 홍어는 챙겨먹는 편인데...
홍어코는 도저히 못먹겠음.....

신선도 면에서

예전에 호주에서 홍어가 수면쪽으로 올라와서 잡을뻔했는뎅

진심 전 뼛속부터 라.디언인데도 홍어는 못먹지만 가끔씩 흑산도홍어가 오면 요놈은 먹음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