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2-02-26 15:14:16 KST | 조회 | 190 |
제목 |
뒤에 셧다운제 이야기 나와서 말하는데
|
울나라 기업들이 만화시장 망할 때처럼 호구가 아니라는둥, 겜회사들이 모조리 넥슨처럼 초중딩 코묻은 돈 뺏는다는둥 드립이 나오길래 어이가 없어서 써봄.
3N빼고는 과거 주간지 시장 뺨치도록 허접한 구조인게 맞음.
걍 사업좀 하던 사장님들이 게임이 돈좀 된다고 하니 우리도 와우같은거 하나 만들어볼까? 하면서 굴려서 만들어지는게 우리나라 겜들임. 그런 mmo들이 졸라 어떻게든 노력하는 인간들로 인해 국내에선 적자나도 수출로 먹고사는거고. 울나라에서 병맛쩌는 mmo가 널렸고 웰메이드가 씹망했다고 그게 전부가 아님.
그런 게임 회사중 제일 큰 새키가 인식 바꾼다고 야구팀에 들어간다며 살살 눈치보기 바쁜데 그 외의 중소업체들에게 그 구도와 견줄만한 권위나 힘이 있다고? 웃기는 소릴. 이게 연예인들 줄줄히 피켓드는 영화시장인줄 아나. 발발 기다가 투자가치 떨어지면 해외로 뜨거나 발 빼버리면 그만이지.
그리고 학생들이 12시 넘어서까지 게임하는게 당연히 안좋으니 수면을 강제해야한다?
시밤 성인이라고 12시 넘어서까지 게임하는건 긍정적임? 걍 그건 권위적인 학생인권 탄압에 불과함.
애들이 야자 쌔빠지게 해가면서 10시에 귀가해놓고 뒤늦게 게임이나 하면서 자신의 자유를 누릴려는 교육 현실에서 문제를 찾지 못할망정 그런 식의 얄팍한 생각은 자살방지를 위해 양아치들을 졸라리 패겠습니다~하는 근시안적 사고랑 다를거 하나 없음.
스타2 이야기 : 프로게이머를 위해서 셧다운제는 죶되야 한다.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