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병아리추억이떠오른다

어린시절 여린맘을품고 한마리의병아리를박스에넣어서 키웠는데 어느날같이 놀다가 2층에서떨어져 다리부러짐

 

밤새간호하다가 너무졸려서 거실에서잠들었는데

 

엄마가 쓰레기통에다가 내다버림 ㅜㅜ

 

그뒤로 정말몇달동안엄마랑말안함 어린맘에충격받음

전 진돗개 키웠는데 병아리 사온 다음날 보니까 개가 병아리 꿀꺽함

전 진짜 어릴때.....유치원도 다니기 전이었나 ....
병아리 목욕시켜준다고 비눗물에 막 담궜다가 죽인 적이....
정말 개념없었네요.. 이후 국민학교 아니 초등학교때 운동회때 학교앞에서 파는
병아리 사서 닭까지 키우고 그런적은 많았음..